많은 분들이 모든 유행은 사람들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현실은 대체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터넷에서 돈을 벌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정상적인 방식과 비정상적인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두겠습니다.
아직도 모든 유행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커뮤니티 마케팅의 기본은 어떤 특정 서비스나 상품에 맞춰서 사람들을 분류하는 것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부동산에 고정되기 때문에 특별한 분류 작업을 하기보다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는 곳을 분별하고 자리를 잡으면 될 일이지만, 인터넷은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어떤 자리에 모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성향을 관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하지 않는 성향의 글을 적는 사람을 강퇴 시키거나 마녀사냥을 통해서 쫓아내고 원하는 성향의 글을 쓰는 사람들의 글을 상단에 올려두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 사이트의 특정 성향의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어렵게 최적화를 할 필요 없이 그 사람들의 공통된 수요에 맞춰서 마케팅을 시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 많은 분들이 상상하는 정의로움 같은 것은 없습니다.
어떤 아이돌의 팬 집단 일 수도 있으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모임이든지 이익이 되는 서비스나 상품이 존재한다면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이트
이 분야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분이 이 분야에 관해서 전혀 모른다는 전제하에 설명하겠습니다.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는 품목은 경쟁이 심화되지 않는 이상, 마케팅을 진지하게 시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치가 충분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유지를 하지 못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경우, 직접 계약을 통해서 마케팅을 시도하거나 간접 계약을 통해서 마케팅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한 이후에 커미션을 받는 사이트로는 링크프라이스가 대표적입니다.
링크프라이스에 들어가서 이벤트를 클릭하시면 제휴 이벤트에서 할인코드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링크프라이스 전용 할인코드를 중심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다른 곳에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하는 경로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제휴사이트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고객을 찾기 위해서 여러 회사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루트도 발생되는 것입니다.
유명한 경제학 이론중에서 비행기가 출발한 순간 좌석의 가치는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저렴하게라도 팔아버리는 편이 이득이라는 것입니다. 비행기에 퍼스트클래스 좌석이 존재하는 주된 이유도 비행기 좌석의 가격차이에 '명예' 개념을 대입함으로써 가격이 다르다는 것에 관한 소비자의 불만족을 '돈을 많이 내면 존중받는다'는 개념으로 상쇄시키는 것입니다.
유행은 대부분 가장 돈이 되는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제작 됩니다.
대부분의 유행들은 기획됩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믿을지를 떠보는 과정에서 설계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분석하고 그 사람들에게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큰 차익을 낼 수 있으면 유행이 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기부'와 연관되어 있는 비니지스가 있으며, 사회적 인지도에 관한 프리미엄 가격이나 행복 메커니즘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불쌍한 아이들 혹은 동물들에 관한 동정심을 자극하거나 이것을 구입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는 명품 마케팅을 시도하거나 행복한 인생의 기준을 의도적으로 제작하고 끼워 맞추는 방식들이 주로 사용됩니다.
특정 성향으로 구성되어 있는 커뮤니티를 이용한다면 더 간단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방법과 비정상적인 방법을 나눠두고 있습니다.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도 적어둔 것처럼 어떤 사람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과정에서 그 사람이 지불한 금액보다 더 큰 이익을 보는 방식은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비정상적인 마케팅은 지불한 비용에 의해서 오히려 큰 손해를 보는 경우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교육 루트, 심리적 자극에 의해서 과장된 제품이나 위험한 식품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자면, 채식주의가 건강에 좋다는 비과학적인 마케팅은 잔인한 방식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홍보하면서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뇌와 장기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암에 더 쉽게 걸리게 됩니다.
비정상적인 다이어트 홍보에서 탄수화물을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식사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을 고객들이 많이 먹어줘야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이 바닥에서 정의감 같은 것은 대체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검증되지 않은 것을 믿어버리면 그 대상에 관한 친근한 감정이 발생하는데, 그 감정이 행복한 쾌락으로 연결되면서 중독을 유발합니다.
이제부터 그 대상을 건들면 불쾌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며, 그것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대상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악인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서 아주 흔하게 발생한 현상입니다.
비정상적인 마케팅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철저하게 활용합니다. 결국 번거롭더라도 스스로 직접 검증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입니다.
주로 신뢰 관계 구축을 통해서 정서적인 만족을 얻는 성향의 사람들이 잘 걸려듭니다. 외로움 때문에 커뮤니티에 모여든 사람들은 최적의 대상입니다.
유튜브 채널이나 사이트를 운영하신다면 시도해 보세요.
정상적인 마케터는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분석해서 소비자에게 제공합니다.
하지만 판매자와 합세해서 왜곡된 정보와 정서적 반응을 악용해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정에서 폭리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정상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는 인터넷에 수익처를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왕이면 거짓말쟁이보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미래가 더 행복한 세상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그 사실을 입증하면서 정상적인 신용을 얻어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동안 어떤 거짓말이 존재했었는지 깨닫게 되는 분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