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 ・2024. 2. 29.

한국사회 양성 갈등의 미래와 전망, 생존을 위한 고효율 시대

어떤 사람들은 지나간 일을 돌아보는 것에 관해서 '뒤끝'이나, '치졸하다' 등의 부정적인 단어나 표현으로 묘사합니다만 사회 전반에서 발생되는 심리적 위화감은 무의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나씩 짚고 넘어가야 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규모 있게 발생됐던 양성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에 관한 개인적인 추측을 적어뒀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간 양성 갈등

개인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양성 갈등에 관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지켜보면서 이 문제의 본질은 누군가 자신의 인생을 대신 책임져야 된다는 발상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몇 번이고 갈등을 해결할 가능성에 관해서 다양한 분석을 해봤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향후 20년 이상 두고두고 해결이 되지 않을 정도의 국면으로 진입했습니다.

 

여성과 남성의 성적 만족은 대체로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남성은 여성 육체의 아름다움과 신용 할 수 있는 상태를 선호하며 그다음에 심리적 의존이 따라옵니다.

여성은 남성의 재력을 포함한 심리적 의존이 우선시 되며 그다음에 남성의 육체적 매력이 따라옵니다.

우선순위의 차이는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잘생기고 친절한 남성이라고 하더라도 마마보이 성향을 포함해서 여성이 심리적으로 의지하기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여성에게 성적 만족을 주지 못하며, 심리적으로 의존할 수 있는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육체적 아름다움이 없다면 남성에게 성적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생각하는 것보다 남성에게 있어서 외적 요소와 신용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는 인간의 개인적 성향 차이가 아니며 본능에 의거하기 때문에 대부분 일관되게 측정됩니다. 성욕은 신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영역까지 포괄됩니다.

 

성적 만족은 남녀사이에 발생하는 신뢰의 기반이 됩니다. 즉, 신뢰가 깨지는 상황도 어렵지 않게 추측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성과 많이 사귀어봐야 결혼을 잘 한다는 위험한 발상이 높은 이혼율과 불행한 연애관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이라고 고민을 해봤다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이해할 수 있겠지만 무작정 배려만을 요구하는 무지성 쾌락은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심리적으로 끝자락에 몰려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오랜 시간 여성의 심리적 의존에 관대하게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남성이 여성의 외모나 몸매를 따지는 행동은 악(惡)에 가까운 행동으로 취급되어 왔으며 자연스럽게 음지로 내려가더니 어느 순간 외면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한국 사회는 여성의 성적 만족에는 관대하지만 남성의 성적 만족에는 부정적이였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염려하는 문제는 한국 남성이 진심으로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경제적 공격을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한국사회가 그 위험한 상황에 거의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누군가 나서서 막을 명분이 없습니다.

혼혈 가정이 흔해지는 날이 곧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길에서 남자들이 여자를 피하고 있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심지어 10대 아이들 사이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발생됩니다. 심리적인 경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변화에 대비하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용돈 경제의 종말, 준비하지 못한 노후

믿겨지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40대가 되도록 한 번도 돈을 벌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단 100 만원도 내 손으로 직접 벌어 본 적이 없으면서 집안 살림을 탕진하는 일들이 흔하게 있습니다.

 

그들은 용돈을 받아서 인터넷에서 득세하면서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포장하거나 인터넷 방송에서 후원을 하면서 인정받고 뿌듯해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메커니즘을 용돈 경제라고 개인적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쾌락을 절대적 선(善)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쾌락주의 콘텐츠가 인터넷에 가득하며, 그 사람들은 시간이 아주 많기 때문에 어떤 쾌락적 요소를 제공하는 방송에 오랜 시간을 상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해 받는 것과 쾌락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덕분에 쾌락 마케팅은 여전히 순항중입니다.

 

번 돈 보다 사용한 돈이 압도적으로 많은 부류의 사람들에 의해서 부모 세대 혹은 기성세대로 분류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부동산 연금으로 견디고 있는 가정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없는 집안은 연달아 파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가 증가하는 원인도 이 루트에 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서로에게 폭탄을 돌리는 형국이라는 의미입니다.

 

본질적으로 미래에 의미 있는 가치소비가 아니라 쾌락소비를 했던 결과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 최적화가 필요한 시기, 기회는 새롭게 찾아올 것입니다.

저는 한국사회가 조만간 갑작스러운 하락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 반등하는 기회가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 반등은 한국인이 된 외국인이나 혼혈 가정들, 그리고 경제 위기에서 살아남은 한국인들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의 갑작스러운 경제력 하락 시점은 기성세대가 일자리를 잃고 그 자리를 사람이 아닌 AI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한국사람들이 가난해지는 과정에 있지만 외국에서 유입되는 실력 있는 사람들과 경쟁이 가능한 한국사람들은 이번에도 여전히 살아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처럼 성공한 한국인들의 동족의식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심리적 기준이 무너져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지금 도태된 사람들은 20년 후에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을 것이며, 누구도 그들을 동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인생을 최적화시켜서 나에게 가치 있는 것만 소비하는 습관을 가지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노력 여하에 따라서 돈을 모아서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많은 업체들이 사람을 잘 쓰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사회의 심리적 갈등은 그들끼리 알아서 자멸하라고 내버려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만 위험한 부류의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확실하게 피할 수 있는 연구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