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각인 맞추는 요령, 1415레벨 초보들이 가성비 있게 유물 장신구 맞추기
발탄 군단장 레이드를 시도하기 위해서 각인을 맞춰야 하는 압박을 걱정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여러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드 과금 유저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소소하게 조금씩 과금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무과금 유저라고 한다면,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효율성이 그렇게 부족하다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 현재 기준으로, 1415레벨 이상 유저들이 맞추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전설 악세는 저렴해졌으니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유물 악세는 워낙에 비싼 편이라 계산을 좀 해봐야 됩니다.
딜러 캐릭터 가성비 있게 각인 맞추는 요령
발탄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전설급 3티어 어빌리티스톤이 필요합니다. HP의 양이 지나치게 적으면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쓸만한 3티어 유물급 어빌리티스톤을 보면 가격이 부담이 되기 시작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예리한둔기 + 원한 어빌리티스톤 하나의 가격이 1만 1천 정도에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요.
이 가격은 인 게임내의 크리스탈 대비 시세로 고려했을때, 현금으로 약 2만 5천원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문제는 이 아이템을 구해서 100% 사용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공이 잘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족할 만한 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5번은 구입해야 합니다. 즉, 약 10만원 정도의 금액을 과금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맞추는 전략은 가성비 면에서는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가장 심각한 어빌리티스톤에서 골드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어빌리티스톤에 원한이 없어야 됩니다. 원한이 없는 어빌리티스톤은 대체로 저렴한 가격대로 거래가 되곤 합니다.
딜러 클래스는 원한 Lv.3은 필수적으로 챙겨야 됩니다.
(이제는 페온이 있어야 구입 할 수가 있습니다.)
반지 두개에 총 두번의 각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웅급 원한 기준으로 9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6포인트를 추가해서 15포인트(Lv.3)을 확보 하는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이런 원리를 바탕으로 원한 3포인트가 붙어 있는 악세서리 두개를 구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원한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어빌리티스톤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절감 할 수가 있습니다.
나머지 반지 하나에 직업 각인을 합니다. 만약, 직업 각인이 필요가 없다면, 333(3가지 Lv.3) 공격 각인을 맞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차차 맞춰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하면, 원한 Lv.3, 공격용 각인 중 하나 Lv.3, 공격용 각인 중 하나 Lv.2, 직업각인 Lv.1~Lv2 가 가능해집니다.
(보시다싶이, 민첩과 같은 기본효과가 증가하면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직업각인은 워낙에 비싸기 때문에, 획득을 하는 운을 바라는 편이 나을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를 맞춰도 발탄 노말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물 장신구가 기준입니다. 전설 악세로는 정말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 효과로 인한 공격력 차이도 있지만, 체력 차이도 무시 못합니다.
서폿 직업 각인 맞추는 요령
홀리나이트, 바드와 같은 클래스가 서폿에 올인하는 형태로 각인을 맞추려면, 절실한 구원, 축복의 오라(직업 각인)과 각성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중갑 각인이나 정기 흡수를 포함시켜주면 좋은데요.
사실, 서폿은 딜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맞추기가 쉽습니다. 가장 비싼 원한이 없기 때문에 큽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바드 직업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중갑착용이 선호되며, 결과적으로 중갑착용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중갑착용+ 정기 흡수 어빌리티스톤을 구하고, 각인서로 각성 9를 각인하고 추가로 각성 6을 악세서리로 해결 하는 것이 가성비로는 매우 좋습니다. 물론, 반지 하나에는 정기흡수를 각인해주는 것으로, 정기흡수와 각성을 저렴하게 챙길 수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여러가지 콘텐츠를 즐겨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새로나온 카오스게이트입니다. 지도에서 나오는 보상은 희귀 지도 기준으로는 파푸니카와 동일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각인의 효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발탄을 넘으시길 바랍니다. 로스트아크가 어렵기는 하지만, 하다보면 적응이 되는 묘한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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