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은 다들 잘 알고 계신것처럼 세상은 적자생존의 원칙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거대한 국제 질서의 흐름에서 승산이 높은 쪽에 배팅 했었기 때문에 지금의 번영을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팩토리도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팩토리가 도입되는 과정
스마트팩토리는 인력을 활용해서 수동으로 생산을 하던 방식에서 완전한 자동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노동자 대부분은 필요가 없어지며, 베이비붐세대의 명예퇴직 이후에 새로운 직원을 뽑지 않는 방식이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팩토리가 기준이 되는 시기가 온다면, 스마트팩토리를 시도하지 않은 기업들의 매출은 다른 기업에 비해서 감소하게 될 것이며, 특히, 인건비를 많이 지출한 기업들은 투자 자본을 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도태 될 가능성도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4차산업 인프라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중산층을 구성하는 산업 노동자의 급격한 감소를 대비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LG CNS는 팩토바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LG계열사 전반에 걸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노하우 축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넥스플랜트 플랫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는데요. 2030년에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100% 무인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팩토리 관련 국내 기업
국내에서 LG와 삼성과 같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적어둔것처럼, 스마트팩토리가 주력이 되는 시점이 온다면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이 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강소기업으로는 티라유텍, MDS테크, 이삭엔지니어링, 코닉오토메이션 등이 있으며, 톱텍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성장
스마트팩토리가 크게 이슈가 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기술과, 5G 연결망 등의 기술이 적용되는 과정에서 양자 암호 체계도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사물인터넷이나 자율주행 같은 개념들은 군사적으로 드론전쟁에 활용 될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고도로 발달된 드론에 의한 전쟁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입증됐습니다. 결국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의 적용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확장 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확전이 진행된다면 드론 전쟁의 구도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쟁과 여러 갈등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인간관계의 신뢰도는 큰폭으로 하락하게 되면서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프라가 조성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통제'가 아니라 '보호'로 체감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스마트시티 형태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가 국내에도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변화도 기회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