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경쟁률, 각자 도생 사회에서 현실적인 직업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생 시절부터 공무원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초중고 희망 직업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부분이 공무원으로 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들은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원하는 빈도가 높습니다만, 중학교 이후부터 이러한 특징도 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초중고생들의 직업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 부모세대 혹은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통계도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통계에서 최근 조사에 가까워질수록 군인을 직업으로 하려고 하는 시도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직업으로 원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높은 공무원 시험 경쟁률과 게임에 대한 친근감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차
많은 분들이 공무원 시험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은 무려 29.2:대1 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전과 비교하면 많이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경쟁률에는 큰 의미가 없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공무원 시험 붐이 불어서 한번쯤 응시해본 사람들이 다른 직업을 선택하기로 한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지금 남아서 공무원 시험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분들의 비율은 높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는 경력이 될 수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는 했지만, 실패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공무원 시험 시도는 최대 2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인생에 긍정적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 소질이 있는 분들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 이후에 다가오게 될 상황들은 막연하게 넘어가기에는 부담이 될 만한 것들 일 겁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공무원 시험 자체를 만만하게 여기는 풍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공부를 어느정도 잘 했는지와 사회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는 몇몇 소수를 제외하고는 큰 상관이 없음에도, 대학교 순위를 두고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기를 바라는 심리가 '나 정도면 공무원은 우습지' 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현실적인 직업을 고르는 방법
한국은 과거에 계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계획적 성장 과정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원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처럼 자동화가 잘 되어 있지 않던 시절이라서 그러한 추세를 더 뚜렷하게 나타났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계획 성장이 아니라 '각자도생' 사회에서는 직업을 고르는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이미 예정 된 수요'에 따라서 직업이 만들어졌다면, 현재에는 불명확한 미래의 수요에 따라서 현실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만들거나 찾아야 됩니다. 아마도, 이러한 현실에서도 잘 살아남고 계신 분들이라면, 소비의 변화에 대해서 인지하고 변화를 따라가고 계실 겁니다.
현실적으로, 수요가 많은 곳에서 돈을 모아서 한발자국 뒤에서 변화를 지켜보면서 배워나가는 것이 지금 살아 남기에 최적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붐이 불때는 배달로 돈을 모았던 사람들도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 궁금한 사람들이 많다는 수요를 브이로그 콘텐츠로 풀어나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친구가 필요하다는 특징은 인터넷 방송을 일자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 곳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일 중에서 스스로가 가장 편하게 여기고 재밌고 간단하게 풀어 나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집중을 해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단지, '좋은 기분'이 든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분석하셔야 됩니다.
고정된 수요와 변화하는 수요
사람은 의식주를 필요로 합니다. 즉, 의식주는 고정된 수요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같은 잘 사는 국가에서는 음식이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에, '더 맛있는 음식' 이라고 하는 추가 수요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의외로 '정신적인 가치'도 고정된 수요에 가깝습니다. 학습을 통해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가 있는 여지가 높기 때문에, 교육에서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웃을 수 있는 예능과 같은 장르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 때문에 사람들의 수요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트레스가 많이 누적된 사람과 스트레스를 잘 풀고 있는 사람의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각자도생 경쟁사회에서 누가 더 효율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은지는 고민의 여지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어느정도 고정된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요들이 파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잘 이해해본다면, 기회를 찾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에서 수요가 많은 자리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지켜보면서 직업의 개념이 과거와 다르게 정적인 상태에서 동적인 상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프리랜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더 많아지고 당연하게 보여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리랜서에서 사업자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둔 이상향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 인 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을 토대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글
☞간헐적 단식, 특별한 운동 없이 가능한 확실한 다이어트, 체중감량 요령
☞좋은 빌라 구하는 방법, 요즘 빌라를 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 독서실 차이는 무엇일까 무인으로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