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빌라 구하는 방법, 요즘 빌라를 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거를 위해서 아파트나 빌라를 구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빌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서인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빌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도시에서 빌라 수요는 원래부터 높은 편이긴 했지만, 지방 도시에서도 빌라에 대한 수요가 과거에 비해서는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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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때 빌라를 건설하는 붐이 불어서인지, 지금 존재하고 있는 구축 빌라까지 포함한다면, 지방 도시에서는 의외로 빌라가 거주자보다 더 많은 상태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빌라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빌라를 구해봤던 경험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빌라를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시세를 확인하는 작업 입니다.
지방 도시 빌라의 가격은 수도권이나 대도시의 시세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특정 조건을 위한 주거지 자리 일 수록 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덜 하긴 하지만, 학교 공부를 잘 해서 출세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가 있다는 인식 때문에 대학가 주위의 빌라 가격이 많이 오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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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매스컴에서 보여주는 특별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주요 지역들이 프리미엄 형태가 되다보니, 마찬가지로 그 지역들의 빌라 가격이 오른 적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높은 가격으로 잡혀 있는 빌라를 생각하시고 지방 빌라를 구하신다면, 자칫 지나치게 높은 월세를 수긍하고 계약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빌라 가격을 재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법원 경매를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빌라 건물 전체 가격을 보면, 대략적인 시세를 예상 할 수가 있게 되는데요. 보통, 지방 도시들은 원룸은 100(보증금)/20-30(월세), 미투(미니 투룸)는 300(보증금)/30-40(월세)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잘만 구한다면, 이것보다 더 저렴하고 괜찮은 빌라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좋은 빌라의 기준
빌라는 아파트와 비교했을때, 특별히 부족하지는 않습니다만 치안, 인식 문제 때문에 아파트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아파트가 빌라보다 치안이 좋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층간소음은 빌라가 오히려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1층이 주차장 같은 구조로 되어 빌라의 2층을 구하신다면 얼마든지 층간 소음을 만들어도 상관이 없어서, 런닝머신 같은 것을 구입해서 자유롭게 이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자리도 있습니다.
근처에 편의시설이 가까운지 여부는 빌라를 고르실때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치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방범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는 구역들이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집 같은 아동 시설이 위치되어 있는 곳 근처의 빌라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큰 도로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 가까운 곳에 있다면 좋은 위치라고 이야기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빌라 내부는 원룸이나 미투, 쓰리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중문(신발장과 방을 나누는 문)은 꼭 설치 되어 있는 방을 고르시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자는 공간과 요리를 하는 공간은 나눠져 있어야 됩니다. 또한, 빌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화장실에 환기를 위한 창문이 있어야 됩니다.
방을 구하실때 꼭 창문을 다 열어보세요. 가까운 다른 건물에서 창문을 통해서 안을 들여다 볼 수가 있거나, 다른 빌라가 지나치게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창문 근처에서 대화를 하는 정도의 소음도 다른 빌라까지 전달되는 자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빌라를 구할때 사생활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요즘 빌라에 대한 인식
제가 개인적으로 지켜본 바에 의하면, 빌라에 대한 인식이 나이가 젊은 층에서 부터 상대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효율성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가장 크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있더라도 아파트보다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빌라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지방 도시 기준으로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쓰리룸 빌라는 5000-7000만원의 매매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아파트 가격 (약 1억 2-4천)보다 절반 정도의 가격이어서 선호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초등학교 근처에 이러한 쓰리룸 빌라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데, 이런 방들은 빈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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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규모가 있던 가족 단위가 축소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사는데, 아파트 보다는 미투나 투룸 정도가 적당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아이가 있는 집은 아파트를 찾는 경향이 더 강하기는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빌라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내집 마련을 빌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아파트 가격이 불안정하다는 견해도 주요한 것 같습니다.
금전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쓰리룸 빌라를 월세 60만원 정도에 거주한다고 가정한다면, 1년에 720만원입니다. 10년을 산다고 하면 7200만원입니다. 월세는 그냥 나가는 돈이라서, 10년 이상 거주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구입을 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10년을 거주하다가 5000만원에 팔아도 이익이라서 그렇습니다. 쓰리룸 빌라를 구입해서 리모델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왠만한 아파트보다 크게 부족하지 않은 주거지가 될 수가 있습니다.
빌라에 거주하면, 가난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기는 했지만 신축 빌라와 오래된 아파트와 비교한다면, 개인적으로 신축 빌라가 훨씬 거주하기에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신축 빌라는 잘 지어져서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을 구하는데 돈을 많이 절약한 분들이라 그런지, 다른 곳에 더 많은 돈을 여유롭게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빌라에 대한 인식이 요즘 상대적으로 좋아져서인지, 빌라 주위에 어린이집을 찾아보면 의외로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빌라에 신혼부부 혹은 젊은 부부가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빌라도 가격대가 지나치게 저렴한 곳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이런 장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대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는 자리에서 좋은 자리를 구하는 것이 살아가기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태에서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괜찮은 빌라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잘 계산해보시고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