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22. 3. 4.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업데이트 대비, 엘가시아 예상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업데이트 대비, 엘가시아 예상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 말 안에는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큰 변환점을 맞이하는 엘가시아 업데이트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7개의 아크 중에서 마지막 아크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엘가시아에서 마지막 아크를 수집하고 이후에 발생하게 될 사건들에 대한 스토리가 공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할 내용들은 기존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개인적인 예상 입니다.

목차

    아이템 레벨은 어디까지 올려야 할까

    아마도, 많은 유저분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영역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로스트아크 패치를 보면, 일관적으로 리셋(초기화)를 시도했던 적이 있는데요. 소프트 리셋을 시도할지, 아니면 이번에는 리셋을 하지 않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캐는 재미를 위해서라도 높은 레벨을 향해서 나아가고 계시겠지만, 부캐릭터는 효율적인 자리에 배치하고 싶은 것은, 손해를 보기 싫은 유저분들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의 장비 체계를 볼때, 부캐릭터는 1540레벨에서 주차를 해두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4월에 업데이트 예정이 되어 있는 카양겔은 두개의 던전으로 되어 있는데, 이 던전에서 골드 보상이 나올 가능성이 그동안의 어비스 던전 구조로 볼때 높은 편이라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노말 난이도의 카양겔 첫번째 던전은 1490레벨, 두번째 던전은 1540레벨 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드 난이도가 존재한다면 그보다 더 높은 단계로 되어 있을 겁니다. 엘가시아가 나오면서 신규 카오스 던전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요.

     

    기존의 카오스 던전은 1560레벨까지 공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적어도 1575레벨 이상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 합니다. 때문에, 본캐릭터는 1575레벨 정도에서 주차를 해두더라도, 부캐릭터는 우선적으로 1540레벨에서 주차를 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하시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브렐슈드 노말을 플레이해서 장비를 계승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아직 레벨이 높지 않은 유저분이시라면, 1500레벨까지 맞추시고 1234관문을 모두 클리어 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하는 편이 나을 수가 있습니다. 클리어가 어렵다고 한다면, 적어도 1~2관문은 꾸준하게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신규 장비가 나올지 아닐지에 대한 것입니다. 아브렐슈드 하드 계승 25강은 1615레벨 입니다. 현재까지 공개가 된 에스더 무기는 6단계(1625레벨), 7단계(1635레벨), 8단계(1645레벨) 인데요.

     

    금강선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기존 무기가 에스더 무기보다 조금 더 안좋은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상당한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보다싶이, 아브렐슈드 하드 무기 25강(1615)와 에스더무기 6단계(1625)가 비슷한 단계라고 추정을 하더라도, 7단계와 8단계가 연달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계승하는 콘텐츠는 어떤식으로든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콘텐츠가 이번에 나오는 엘가시아 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다음에 나온다고 예정 되어 있는 볼다이크 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공개된 정보들

    3~4월 업데이트는 공개되어 있는 것만 봐도 엘가시아, 어비스 던전 : 카양겔, 클래스 1차 개편(가장 초기에 있었던 직업들), 쿠크세이튼 : 헬, 칼 엘리고스 : 시련입니다.

     

     

    이후에도 플레체, 볼다이크가 예정되어 있고, 신규 군단장 일리아칸이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기상술사신규 가디언도 나오며, 다양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나온 다는 것은 소프트 리셋은 예정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지금 로스트아크를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아크를 모두 모으는 시점에 대한 스토리

    사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면서 스토리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가장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많은 유저분들이 예상 하고 있는 것처럼, 로스트아크는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다고 해서 스토리가 끝나거나 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에스더 샨디를 처음 만났을때, 유저에게 샨디는 "익숙한 느낌인데. 우리 구면이던가?' 라고 합니다.

    엘가시아 이후에 로스트아크의 이야기가 많이 진행 되면서 로스트아크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