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게임, 4차 산업 메타 버스 이해하기
기존의 산업을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대체 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마찰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필연적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인데요.
메타버스라는 말을 들어본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메타버스가 현실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봤습니다. 제가 알게 된 4차 산업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메타버스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보강된 것입니다.
메타버스란, 우주를 초월한 엄청나게 거대한 규모를 이야기 합니다. 실제 세상에서 존재하는 지구보다 훨씬 거대한 영역의 온라인 세상을 지칭 하는 것인데요.
지금까지 온라인에 대한 접근 개념이 현실을 더 풍족하기 위한 조건으로서 성립되었다고 한다면,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모든 것을 온라인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개념을 이야기 하며, 동시에 온라인에 재산을 가지게 된다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온라인에 재산을 가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맹락은 거래 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기존의 온라인 게임의 재화를 현금거래를 통해서 거래를 해본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보강하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거의 맞는 것 같습니다.
NFT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세계라고 하는데요. 4차 산업이라는 의미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메타버스 도입부, 코인 시장과 NFT 시장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수많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코인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코인의 가치는 그저 근거 없는 기대치에 의거한다고 생각하고 계셨을 겁니다.
저도 코인은 금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크게 쓸모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상태가 변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코인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큰 가치가 있어서 가격이 등락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번에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NFT는 인터넷에서 획득한 혹은 창조한 가치의 소유권을 인정 받는 개념 입니다. 복사를 해도 초기 개발자의 흔적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개인이 소유한다는 근거도 획득 했으며 동시에 거래를 할 수 있는 복사 불가능한 '코인'도 획득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지 여부 일 겁니다.
때문에, 게임이 매우 중요한 핵심 가치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코인이 게임에서 거래하는 수단으로서 가치를 가지게 된다면 화폐의 역할을 일부 대신 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코인이 실제로 가치를 가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코인이 쓰여지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게임에 NFT와 블록체인을 도입해서, 아이템을 재산화 하는 시도
현재로서는 더 샌드박스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조건 그래픽카드를 혹사 시키면서 채굴을 하는 기존의 코인 방식이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고 거래해서 얻어낸 이득, 혹은 결제를 통해서 더 샌드 박스 내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개념입니다. 그 부동산의 가치는 상황에 따라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합니다.
코인의 개념을 인터넷 부동산으로 옮겨 간 것인데요. NFT 기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같은 개념의 게임들이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금과 코인의 거래에 대해서도 가능하게 될지 여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NFT와 메타버스를 표방한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C소프트에서 MMORPG 장르에 NFT를 적용하기에 적합하다는 말과 함께, 신작 게임에 NFT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가능성을 보였으며, 넷마블에서도 모두의 마블 시리즈 다음 버전에 NFT를 도입해서 거래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겠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NFT 시장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알아보시면 가계 수익 증가에 도움이 될 소지가 높은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게임 회사들이 NFT에 집중하는지 여부는, 이번 기회가 게임 회사를 은행 개념으로 성장 시킬 수가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NFT 거래소같은 개념으로 게임 회사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면, 기존과는 다르게 현실 세계에 영향을 실제로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게임 회사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를 경쟁적으로 가져가려고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흐름은 4차 산업을 도입하는 전반적인 분위기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아마도, 이후에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것이 오프라인에 그대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등장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재밌게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인공지능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려서 그동안 어렵게 하던 일들을 처리하게 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NFT 시장은 더 중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등장하는 신기술의 세상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알아볼 것들이 많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서 의외로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