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해적주화 파밍 방법, 신규 유저를 위한 간단한 팁
요즘, 로스트아크를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는 중인데요. 해적주화 파밍 방법에 대해서 모르는 초보 분들이 꽤 많이 계신 것 같아서, 기본적인 방법을 적어두겠습니다. 우선, 로스트아크 시즌2에서 해적주화는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파괴석과 수호석을 구입 할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1304레벨 이상에서는 파괴석 결정과 수호석 결정을 구입 할 수가 있는데 현재 꽤 비싸게 경매장에 판매가 됩니다. 이렇게 획득한 골드로 부캐릭터를 키우는데 사용하셔도 되고, 바로 1304 레벨 이상으로 올리는 것도 가능한 것이지요.
해적주화 수급처 1. 항해 협동 콘텐츠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항해 협동을 이용하는 겁니다. 항해 협동과 그에 맞는 관문을 통해서 해적주화를 수급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긴 하지만, 아이템 레벨에 맞춰서 항해 콘텐츠를 찾아 가게 되면 문제가 됩니다.
선박의 내성에 맞춰서 찾아가야 됩니다. 즉, 선박에 투자를 한 적이 없는 유저라고 한다면, 1304레벨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302 레벨의 항해 협동 : 아르데타인을 가는 편이 적당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권장 레벨이 낮은 항해 협동은 그만큼 획득 가능한 해적주화의 양도 적어집니다. 다만, 높은 레벨에서 항해 협동을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높은 위험 해역 때문에 배가 난파가되거나 아예 콘텐츠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항해 레벨은 선박의 레벨로 판단 하셔야 하고 캐릭터 아이템 레벨하고는 아예 다른 것입니다.
다만, 꾸준하게 아랫단계의 항해 협동을 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양의 해적주화를 획득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끔, 지역 채팅을 보면 아이템 권장 레벨에 대한 오해 때문에 항해 협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러한 오해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레벨과 동일하게 선박에 많은 투자를 한 유저들을 챙겨주는 것입니다.
※ 선박 강화를 통해서 위험해역에 강한 배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모험물을 모아도 위험 해역에서 더 강한 배를 만들 수가 있게 됩니다. 물론, 선박 스킨으로도 강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해적주화 수급처 2. 에포나 의뢰
이 게임은 특이하게 파밍 순서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물론, 따로 설명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해적주화를 잘 수급하기 위해서는 좋은 배가 있어야 됩니다. 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에포나 의뢰를 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해상 낙원 페이토에서 바람처럼 모십니다(쾌속 질주 프뉴마) 에포나를 완료 하면 프뉴마를 획득 할 수가 있으며, 방어전, 해적의 규율로! 에포나를 히프노스의 눈에서 완료하게 되면 트라곤을 획득 할 수가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에포나 의뢰 과정에서 많은 양의 해적주화를 획득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트라곤을 획득할 수 있는 방어전, 해적의 규율로! 에포나를 모두 완료하게 되면 총 7만2천개의 해적주화를 획득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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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주화 수급처 3. 원정대 영지 파견
가장 쉽게 해적 주화를 구할 수가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양이 많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원정대 영지는 아직 완전히 오픈되어 있는 콘텐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과거 홍보 영상에서 보이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은 아예 없으며, 넓은 토지를 단지 꾸미기만 하기에는 매우 이상하기 때문인데요.
원정대 영지 파견 시스템은 앞으로 더 발달 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현재로서는 자잘하게 획득하는 곳으로 생각 하시는 것이 적당 할 듯 합니다.
요즘, 신규 유저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통 올드비들은 이런식으로 파밍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를 틈틈히 즐기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베른이나 루테란 같은 곳에는 유저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꽤 많은 초보유저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레이드를 플레이 해볼때도 첫 도전이라는 분들도 종종 계신 것을 보니, 확실히 신규 유저 유입이 늘어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아예 처음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하는 분들이라면 골드 수급처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어떻게 해서 올드비들은 저렇게 많은 골드를 가지고 있고, 저렇게 빠르게 캐릭터 성장을 하게 되는지가 여러모로 의문 일 텐데요. 물론, 골드를 구입해서 올리는 현질러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현질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니까 거의 무과금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무과금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키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일상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어렵기는 합니다만, 점핑권(= 트리시온 패스)를 사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트리시온 패스라고 하는 캐쉬 아이템은 퀘스트를 모두 깬 것으로 쳐주는 아이템입니다. 베른, 로헨델, 욘, 페이튼, 파푸니카로 나눠져있는데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풀로 구입해도 되고, 가성비적으로 활용하면 다른 대륙은 직접 파랑색 월드 퀘스트만 빠르게 깨면서 진행을 하신 다음 마지막 파푸니카 트리시온 패스만 구입해서 모두 완료하는 전략으로 마지막 패스권 완료시 제공해주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모든 완료한 캐릭터를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만, 본캐릭터는 재대로 키우시고 부캐릭터는 이런 방식으로 늘려나가는 겁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페이튼 트리시온 패스이후에 아이템 레벨 1302 레벨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노란색 퀘스트까지 모두 완료가 된다는 것도 좋은 장점입니다.
이렇게 하면, 1302 아이템 레벨 캐릭터들을 다수 늘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늘린 캐릭터로 카오스 던전과 가디언 토벌 등의 콘텐츠를 진행합니다. 길드를 구해서 길드 혈석 파밍까지 병행하면 더 좋습니다. 물론, 도전 레이드나 어비스 던전 같은 것들도 꽤나 좋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캐릭터마다 어느정도의 재화를 확보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이렇게 획득한 재화를 하나의 캐릭터로 몰아줍니다. 이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 시키는 것이 가능 한 겁니다. 물론, 아예 무과금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1만5천원 선에서 캐릭터 하나씩 1302로 올리는 것이 가능한 전략입니다. 대략, 4만 5천원 정도 투자해서 915레벨 캐릭터 3개를 추가하는 전략이므로 꾸준하게 로스트아크를 즐길 생각이시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