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쉐어하우스 성북구 종암동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가 2억 6천만원 구해줘 홈즈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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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쉐어하우스 성북구 종암동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가 2억 6천만원 구해줘 홈즈 57회


부인은 전주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남편은 서울에서 건축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만 만나는 부부가 의뢰인이었습니다. 신혼부터 16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 중으로 평일에는 서울 쉐어하우스에서 지내고 주말은 전주로 내려가서 지내는데요.



서울과 전주 두 곳에 집을 가지고 있으면 생활비 부담도 있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쉐어하우스를 의뢰인은 찾고 있었습니다. 방은 2-3개로 방 하나는 자신의 방으로 사용하고, 다른 2방은 하우스메이트를 둬서 수익을 위한 집을 원했습니다.


가족이 사는 실 거주용이라기보단 상업용으로 임시 거처용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 뿐 아니라 실제로 쉐어하우스로 사용하여 월 1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던 점도 최종 선택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주차 공간 1대와 인테리어 비용이 최소화하여 5억원대(추가 4천만원)까지 가능한 집을 찾고 있었는데요. 성북구 종암동 매물이 가격부터 합리적으로 현재 쉐어하우스로 사용하고 있는 매물로 최종 선택되었습니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가 위치


매물 근처 버스정류장이 숭례초교로 버스정류장 도보로 3분 거리, 고려대 종암역까지 걸어서 13분인 곳에 위치한 집입니다. 근처에 대학교가 5개나 있어서 쉐어하우스 메이트를 구하는 것도 어려움이 없어보이는 입지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거실과 부엌은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내부에 방이 3개가 있습니다.



냉장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전제품 및 인테리어는 두고 갈 예정이고, 세면대는 없지만 안방 화장실도 있어서 총 화장실이 2개, 발코니, 방 3개까지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대출까지 고려하여 5억원대 매물을 찾고 있었는데 2억 6천만원대로 쉐어하우스로 용도 변경시 중개 비용, 절차 등 없이 바로 양도로 영업을 할 수 있고 이미 하우스 메이트가 3명이 거주하고 있어서 월 수입도 바로 얻을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공용화장실에서는 연식이 느껴집니다.



방은 총 3개로 내부 물건은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발코니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세탁시설까지 있고 빨래를 널기에도 넉넉한 크기입니다.



2억 6천 투자해서 연수익 1천만원 이상을 얻을 수 있는데요. 오래된 빌라인데다 대지지분이 없어서 저렴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옵션으로 주고 가는 것도 많고 인테리어로 손볼 곳도 많지 않아서 거주와 수익을 함께 고려하기를 원하는 의뢰인에게 딱 알맞은 선택인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