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단독주택, 옥길만 걷게 해줄께 집 아이들을 위한 3억원대 집 구해줘 홈즈 58회

반응형

춘천 단독주택, 옥길만 걷게 해줄께 집 아이들을 위한 3억원대 집 구해줘 홈즈 58회


화천에서 식당일을 하는 남편과 춘천에 있는 대학병원 응급구조사로 일을 하고 있어서 집을 보러 다닐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놓인 의뢰인 부부, 4살 아들과 곧 태어날 둘째까지 있어서 층간소음이 없는 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주차 2대 이상, 차로 10분 이내 편의시설, 집 근처에 어린이집, 방 3개, 화장실 2개, 마당이 있는 집으로 매매가 3억 6천만원까지 가 조건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원주택집을 원했는데요. 최종 선택된 춘천 단독주택집은 정자까지 딸려 있는 옥길만 걷게 해줄께 집이었습니다.



덕팀의 옥길만 걷게 해줄께는 내부도 외부도 아름다워 최종 선택되었지만 덕팀이 최종 매물 초이스를 잘 못하여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옥길만 걷게 해줄게 인테리어


1층 현관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거실은 상당히 넓고 창문이 많았습니다.



마당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나무 의자와 나무 뷰까지 1층은 볕이 잘 들게 창문도 많고 다양한 창문으로 각각 다른 뷰가 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엌도 넓게 설계가 되어있고 요리하면서 뷰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부엌에 뒤에는 보조주방에는 2구 가스레인지와 펜트리가 넉넉한 곳이 별도로 있어서 충분히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층에는 부엌, 넓은 거실 그리고 방이 1개 있는데요.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 안방으로 에어컨 배수관 홀이 있어서 필요시에 에어컨을 내부에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1층 방 바로 앞 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숨어있습니다. 단열에도 좋게 1층과 2층을 나눠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아담한 사이즈의 평범한 방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 방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2층에는 방킬라이로 된 베란다가 있는데요. 방킬라이는 내구성이 좋고 변형이 적어 야외용 가구로도 많이 쓰이는 자제로, 벽과 천장은 미송나무로 마감하여 아이들 놀이공간으로도 적합한 카페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 위치한 또다른 방까지 총 방 3개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2층에도 1층과 같은 인테리어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의뢰인은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적당한 층고로 냉난방비 부담이 덜한 부분, 마당에 울타리가 있던 것 등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외관 역시 요즘 핫한 스타일로, 독특한 1층과 넓은 주방, 그리고 2층에 방 2개와 정자와 집 앞에 실개천까지 추가적인 옵션이 많고 전원주택의 자연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수납공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내부는 화이트, 모던한 느낌과 많은 창으로 채광이 좋은 집이었습니다.


옥길만 걷게 해줄게 위치

의뢰인의 직장인 효자동에서 가까운 춘천시 서면 서상리에 금옥타운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매물이었습니다. 근처에 서상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있고 월송천이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