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투룸 전세 시세, 전세보증금 가능한 집 매물 구해줘 홈즈 42화
어제에 이이서 청년 전세임대주택 특집으로 서울 수도권에서 1인 가구 기준 지원되는 보증금 9천만원 이하의 집을 찾는 회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보증금 9천만원까지 제공하는 전세 임대주택 제도[링크]는 이전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서울에서 보증금 9천만원에 월세 35만원 이하로 신축 투룸을 구하는 것이 의뢰인의 조건이었습니다. 편의점, 대중교통이 가깝고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원했는데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1인 가구가 많은 신림동은 먹세권으로 먹을 곳도 많고, 안심 골목길로 지정되어 CCTV가 많아 여성이 혼자 거주해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치안을 신경쓴 곳입니다.
2019년 신축으로 지어진 집으로 중문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부엌이 넓고 공간감이 있는 집이었습니다. 방 2개와 화장실 1개가 있는 집으로 1층에는 무인택배함이 들어올 예정이며 깔끔한 화이트와 우드톤이 돋보이는 집입니다.
5각형으로 각이 지어져 있지만 부엌과 거실 사이에 가벽이 있어서 쇼파를 두기도 적절한 곳이었습니다.
이 집의 단점은 5각형으로 자투리 공간이 애매해지는 감이 있다는 점입니다. 3베이 구조로 모든 창이 정남향으로 나와서 항상 햇볕이 충분한 집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되어있는데요. 제가 볼 때 이 집의 아쉬운 점은 세탁실이 있기는 하지만 빨래 널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이는데요. 베란다가 없어서 빨래를 너는 공간이 애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집 안에서 널게 되면 공기가 눅눅해 질 수 있어보였습니다.
가격은 보증금 9000만원에 35만원 월세로 넓은 공간과 에어컨 옵션, 안전 귀가 가능한 곳, 서울 신림동이라는 위치까지 고려하면 가성비 좋은 매물이었습니다.
강서구 빛 좋은 까치산역 집
2019년도에 지어진 신축 건물로 첫 입주 가능하며, 무인 택배함 CCTV,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입니다.
3구 인덕선,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까지 풀옵션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방겸 거실같은 공간 1곳과 붙박이장이 포함된 침실, 샤워부스가 별도로 있는 화장실, 그리고 집 현관 앞에 있는 서비스 공간인 개인 창고가 있습니다.
단점은 부엌의 음식 냄새를 빼기 위한 창이 외부가 아니라 아파트 복도 쪽으로 나와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가격은 보증금 9천만원에 월세 30만원인 곳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의뢰인이 선택한 매물인데요. 위치적으로 좋은 곳이었던 점이 가장 메리트였다고 합니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팜프메탈 투룸 빌라
월세가 없는 데 전세 가격이 5,500만원인 파격적인 가격의 집으로 위치가 서울에서 먼 곳인 지지만 지하철이 8분, 버스정류장이 5분 거리, 편의점이 2분거리로 교통편은 편리한 편이었습니다.
리모델링한 집으로 헤링본으로 시공한 바닥과 메탈 디자인으로 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방 사이즈는 넓고, 화장실이 좁기는 하지만 깨끗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준 화장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소득층 조건이 되는 청년이라면 높은 보증금이 부담스러울 텐데, 전세임대대출이라는 제도로 빌릴 수 있다는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었는데요.
수도권에서 특히 서울궝네서 보증금 9천만원에 투룸인 매물이면서 신축인 곳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의뢰인도 자신이 찾을 때보다 좋은 매물을 찾아서 직접 계약도 하고 만족해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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