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영원의 군주 인물관계도 이민호 김고은 신작, 김은숙 작가의 시청률 신화 계속될까

더 킹 영원의 군주 인물관계도 이민호 김고은 신작, 김은숙 작가의 시청률 신화 계속될까

'더 킹'이라는 영화가 2017년에 있었는데, 블랙코미디 장르의 정치물 영화였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경우 이와 다른 장르인 판다지 러브스토리인데요. 차원의 문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형사와 대한제국의 황제의 삶을 오가는 내용입니다.

도깨비,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쓰는 드라마가 대히트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입니다. SBS에서 4월부터 하이에나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인데요. 높은 관심을 받는 글을 쓰는 김은숙 작가의 새 작품이기도 하고, 이민호의 3년만의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률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원을 이동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드라마 시청 전에 미리 세계관이나 배경지식을 알아두면 더 드라마 몰입이 될 것입니다. 연출은 ‘비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PD인 백상훈 감독이 맡았습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장인물


이곤 (33세, 대한제국 황제) - 이민호

대한제국 3대 황제로 말수가 적고 실수 없고 예민하고 강박적인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 역모로 아버지를 잃어 항상 예민하여 기미 없이 물 한잔도 마시지 않는 황제.

 


전형적인 이과 남자로 해군 장교로 2년간 복무 하기도 하고 학술대회도 해외로 나가기도 하는 문무를 갖춘 황제이지만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않는 평행세계 대한민국으로 넘어오게 된다.

정태을 (30세, 강력반 형사) - 김고은


문과 여자인 정태을은 강력반 형사 6년차로 광화문 한복판에서 백마탄 왕자인 이곤을 만나는 여성입니다. 자신이 대한제국 황제라고 주장하는 백마탄 이곤을 만나 당황해하는데

조영 (29세, 황실 근위대 대장) - 우도환


이곤의 최측근이자 경호원으로 황실 근위대 1중대 대장으로 검도 유단자. 대대로 무신 집안의 장손으로 이곤의 형제같은 친구

강신재 (33세, 강력반 형사) - 김경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배임 횡령으로 구속되고 가난해진 이후 주목을 좀 쓰는 놈으로 살다 형사가 된 강신재. 냉정하고 집요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야근도 잠복도 수사자료도 남들보다 2배는 하는 사람. 동료인 태을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서령 (38세, 대한제국 총리)

 


대한제국 최연소 총리이자 최초의 여성 총리로 뱃일 하는 술꾼 아머지와 억척스러운 어머니 사이에서 공부하여 최고의 학벌, 아홉시 뉴스 앵커가 되었고 후에는 결혼을 하여 시댁의 돈과 명예, 정보, 비리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 정계 입문 후 이혼까지하며 이미지 메이킹하는 타고난 정치 싸움꾼으로 정계 입문 7년만에 총리가 되었다.

이곤과 함께 있을 때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고 가십거리로도 훌륭하여 스캔들을 이용하기도 한 이곤, 그런 이곤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것에 질투를 하게 되고

이림 (69세, 금친왕) 이정진


선황제 이복형이자 이곤의 큰 아버지. 어머니가 일찍 죽게 되어 황후가 되지 못해 왕이 되지 못한 금친왕은 역모로 황제를 시해하고 어린 조카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그가 들고 있던 만파식적이 다른 세상을 연결하는 것인줄 모르고 세로운 세상이 열렸다.

 

 

동화 같은 티저


디즈니 동화같이 백마탄 왕자가 나타난 영상은 대한제국 황실과 현재의 대한민국을 오가는 판타지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티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황실을 다루기 때문에 의상도 화려할 것으로 영상미를 기대하게 되는데요.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갈 것으로 보이고, 러브스토리이면서 권력다툼을 그려 궁중암투 부분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가 연기하는 이곤이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인생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는데요. 어떤 드라마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