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강동 광진 하남에서 방3개 층간소음 없는 집 찾기, 구해줘 홈즈 48회

송파 강동 광진 하남에서 층간소음 없는 집 찾기, 구해줘 홈즈 48회

유치원생,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의 걱정 중 하나가 바로 '층간소음' 문제입니다. 층간 소음이 심하면 생활에 지장이 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의 자녀들은 집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할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뛰지 말라고 언급해도 잊어버리고 움직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어려운데요.

아무리 아이를 단속해도 아랫집이 신경 쓰이고, 자녀에게도 화를 내는 것이 마음에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택으로 이사를 가거나 아랫집이 없는 1층 혹은 필로티 2층 등의 집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구해줘 홈즈 48회는 남자 아이 2명을 키우는 부모님이 서울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그리고 하남에서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의 직장은 가로수길 위치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어머니는 잠실에서 근무중으로 잠실역 대중교통 40분 내 지역을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도보 15분 이내 초등학교, 유치원이 있는 지역이면서 방이 3개 이상,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냉장고 2대가 들어가는 주방, 전세라면 6억원까지, 매매라면 9억원까지 고려한다고 합니다.

매매가 9억원 이하를 구하는 까닭은 투기 과열 지역은 매매가 9억원 이하는 40%까지 대출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서울이 투기 과열 지역이기 때문에 9억원 이하 매물이면서 1층 또는 아랫층이 없는 집을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송파구

도보권에 초등학교 5개가 있고, 의뢰인 직장과 약 5km 이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문을 지나 등장한 부엌은 헤링본 무늬의 깔끔한 디귿자 주방으로 냉장고가 1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지만 옆쪽으로 넓은 다용도실이 있어 냉장고를 하나 추가로 배치할 수 있고, 수납공간도 넉넉한 곳이었습니다.

빌라 탑층으로 복층구조로 되어있어서 1층과 2층으로 분리가 되어있는데요. 2층에서 아이들이 뛰어도 상관없어 층간소음에서 안전한 집으로 추천한 매물입니다.

1층에는 방 2개와 화장실이 2개가 있었습니다. 방은 안방과 작은 방 하나, 그리고 화장실도 안방에 하나 공용으로 쓰는 화장실까지 2개의 화장실이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은 넓직한 복층 거실이 있고, 방이 추가로 1개가 더 있어서 의뢰인이 원하던 방 3개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2층 거실과 연결된 옥상은 평상까지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만 사용할 수 있는 단독 옥상에서 롯데타워가 보이는 타워뷰로 야경이 기대가 되는 집입니다.

이 빌라는 매매가로 6억 6천 5백만원으로 의뢰인이 원하던 9억원 이하의 매물이었습니다. 단점은 방 하나가 작은 방이기 때문에 협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각각 방을 제공하기 위해서 방 3개를 원했었기 때문에 방 하나가 작은 것이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