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2회, 인천 1억원 미만 9천만원대 쓰리룸 전세 매물들
정주행하기 시작하여, 가장 최근회차까지 시청을 완료한 구해줘 홈즈 22회는 신혼부부의 전세집이었습니다. 2년동안 세계 여행을 하여 모은 목돈이 부족한 부부는 전세집을 원했는데요. 친정 어머니 집에 잠시 얹혀 살고 있는데 친정, 시댁 모두 가까운 인천에서 3룸 집을 월세도 아닌 전세로 구한다는 미션은 불가능이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구축도 옵션이 없어도 상관이 없다고 의뢰한 의뢰인들이었는데요. 놀랍게도 인천에 그것도 역세권에 전세로 괜찮은 매물들이 있었습니다. 놀라운 집 몇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9천만원대 리모델링 전세 매물
복팀 매물 1호, 계양구 도보 5분 거리에 박촌역(1호선)에 근처 공원까지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을 개조한 집이었습니다. 동심 흠뻑 아치 빌리라고 칭해지는 곳은 현재 영업을 안하는 어린이집을 통과하여 들어갈 수 있는 매물 1호는 넓은 거실과 화장실 2개, 방이 3개인 곳입니다.
예전에 어린이집이었기 때문에 넓은 거실이 있을 수 있었는데요. 창문도 어린이집 특유의 아치형 창문으로 독특하면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신축으로 새로 디자인 한데다 크기가 초대형, 역세권이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가장 의뢰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매물이었고, 실제로 이 매물을 가장 선호하여 복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6천만원대 리모델링 전세 매물
앞자리가 6천만원이라는 점이 놀라운 매물인데요. 옵션도 추가로 에어컨도 존재합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으로 도보 2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고, 폭포까지 인접한 자연경관이 있는 곳으로 수봉공원이 있어 산책을 좋아하는 부부에게 괜찮은 입지와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보 10분에 1호선 도화역이 있는 6천만원대 리모델링 전세 매물은 크기는 작았지만, 리모델링이 깔끔하게 되어있는데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고 입주시 추가 옵션으로 살림살이를 제공하고 향후 8년간 전세가를 동결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부부는 외국인을 초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기 때문에 공간적인 이유로 선택받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신혼 부부라면 상당히 좋은 곳이었을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매물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저렴하면서 깔끔한 집이었는데요. 실제로 발품을 얼마나 팔았을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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