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제주도 매물 전세부터 연세까지 제주도 집 특집
MBC 구해줘 홈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의 부동산을 발품팔아 의뢰인으로부터 선택을 받는 예능입니다. 특집이었던 1화와 2화가 화제가 되어 파일럿 방송에서 정규방송이 되었습니다. 파일럿 방송이었던 서울대 자취 집과 관련한 후기는 푹 구해줘 홈즈 다시보기, 서울대 복층 원룸 시세와 디자인에 놀라움에서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 13회까지 시청하였는데요. 그 중에서 인상적인 회차가 바로 제주도였습니다.
여러 가지 예능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대한 방송이나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고 실제로 제주 이민이라고 하여, 섬 생활을 시도하며 힐링을 추구하는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제주도 땅 값도 많이 오르기도 했다는 기사도 있고, 성수기에는 펜션 대여 가격이 상당히 높은 곳이기도합니다.
구해줘 홈즈 제주도 시리즈는 젊은 남성 2명이 제주도에서 일하며 워라밸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의 젊은이였고, 4인가족의 경우 어머니가 암에 걸려 치료차 요양을 하며, 가족들과 좀 더 기억에 남은 시간을 보내며 회복하기 위한 집을 구하는 목적이었습니다.
제주도 특집은 구해줘 홈즈 10회차와 11회차 12회차까지 총 3회로 진행됩니다. 이런 집이 있다니 눈이 휘둥그레지는 집들의 향연이었습니다.
인상적인 집
보증금 800만원에 연세 1,000만원 혹은 월세 90만원의 집을 요구한 11연 지기 친구 2명의 집 후보 중 하나인 애월집 복층 집이었는데요. 일단 애월은 공항에서 가깝고, 바다와도 가까우며 올레길도 가까운 입지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복층빌라인데 가장 꼭대기 층인 탑층 복합 구조집으로 TV부터 심지어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식탁 인덕션까지 옵션으로 되어있는 방 3개짜리에 복층추가로 사실상 방이 4개인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탑층에 해먹까지 있어서 매일 휴양지에서 보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보증금 500만원에 연세 800만원으로 의뢰인의 예산보다 훨씬 저렴한 곳이었습니다. 연세 800만원이면 월세로 67만원 정도인데 관리비 6만 5천원을 더하면 약 73만원 정도 비용을 부담하게 되는 셈입니다. 제주도에서 이정도 가격에 풀옵션에 방 4개에 달하는 집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거주하는 목적 중 하나가 워라벨을 추구하여 일도 좋지만 항상 휴가같은 자연 경관을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고 실제로 서핑이나 이런 취미도 즐길 수 있어서 관심이 있는 분들, 그리고 몸을 요양하기 위해 제주도행을 선택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제주행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러한 관심사가 있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봐두면 이 정도 시세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 시청 후기
스튜디오에서 연예인들이 입담을 나누기도 하지만, 실제로 매물을 방문하여 촬영하는 영상이 주를 이룹니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실제로 집에 관심이 많거나 혹은 의뢰인이 의뢰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연예인들로, SKY 캐슬에서 알려진 '코디'의 부동산 버전이 되어 활동합니다. 실제로 자취 경력이 오래 된 연예인이거나 해당 지역에 거주한 연예인이어서 인지 진심어린 조언도 들을 수 있습니다.
2049 시청률도 높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독립하여 자취를 해야하는 20대부터 가정을 꾸리는 신혼집, 대가족을 이루는 사람이라도 모든 가족이 잘 지낼 수 있는 집까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 한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생활을 엿보는 리얼리티 방송이 아니라 실제 신혼부부라던가 예비 대학생이라던가 현실적일 상황에서 집을 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 다시보기는 MBC 채널이기 때문에 pooq으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가격 정보도 정리해보았는데요. 월 비용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2인, 3인 같이 볼 경우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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