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4회, 은퇴 후 집을 고민하는 분의 양평집과 광주시 퇴촌마을

구해줘 홈즈 24회, 은퇴 후 집을 고민하는 분의 양평집과 광주시 퇴촌마을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계획 중 하나가 바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모두 독립시킨 두 부부의 계획은 경기도에서 자연과 가까우면서 마당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농사도 짓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인데요. 전원주택의 삶을 꿈꾸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구해줘 홈즈 24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집 2곳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마을입니다. 은퇴 하신 분들이 모여 커뮤니티도 형성되어있고 산과 계곡이 주변에 있는 곳, 드라이비트(에너지 절약과 스트로폼 단열재 손상이 적은 시공)로 되어있고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지붕 설계가 되어있고 4개의 방이 모두 남향으로 되어있는 단층 주택이었습니다.



새로 지은 집이기 때문에 깨끗한데다가 방범시스템까지 완비가 된 곳이었는데요. 최종적으로 선택된 집이었습니다.



이 곳이 선택된 이유는 아무래도 4개의 방 모두 남향인 데다가 단층이라는 점 때문에 선택되었습니다. 계단을 오르 내리는 것은 아무래도 노후까지 고려하여 더 나이가 들었을 때를 생각하면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산은 5억원이었는데 4억 8만원으로 대지면적이 438제곱미터(132평)으로 넓은 것도 메리트가 있는 집이었습니다.


양평 프라이빗 계곡 주택



마트와 병원등이 차로 10분 이내인 곳에 위치한 경기도 양평집도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요. 프라이빗 계곡을 품은 집으로 따로 팬션을 잡아 휴가를 보내지 않아도 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아쉬운 저은 2층집이기 때문에 신식으로 된 주방 인테리어 등 매력적인 것이 많음에도 선택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2층 한 쪽에 다락방 스타일의 미니 거실이 있어서 집이 넓직하여 여유로운 공간인데요. 하늘 채광까지 낭만적인 곳이었습니다.



구해줘 홈즈 24회 양평집의 장점은 계곡이 바로 집 앞에 있고, 거주자만 들어갈 수 있는 집을 통해서만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집에 텃밭도 있어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다슬기도 자라는 청정 1급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집이 장점이었습니다.


양평 프라이빗 계곡 주택은 매매가 4억 6천 5백만원으로 의뢰인 예산안에도 딱 맞는 비용이었습니다. 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매물은 40~50명이 발품을 팔아서 찾은 매물인지라 의뢰인의 예산에 최대치의 매물을 잘 찾아오는 느낌이 있는데요. 다양한 지역의 집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다음주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