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은 어느 정도일까
불경기에 취업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아르바이트생 대신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무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곳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음식점에 들어가보면 종업원이 아닌 키오스크로 카드 결제 또는 현금 결제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최저시급이 오른만큼 일을 계속 하는 고용자 입장에서는 수익이 오르는 일이 될텐데요. 중소기업 대졸 초임 연봉은 어느 정도일지 몇가지 기사를 통해서 알아았습니다.
중소기업도 사실 많지 않다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방책으로 건강한 일자리 가이드 라인으로 중소기업 명단을 공개하기도 하였는데요. 국내 기업 수는 360만개로 그 중에 99%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입니다. 대기업은 1%만 해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360만 업체 중 310만은 종사자 수 10인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곳도 50만개 정도로 상당이 적은 수치입니다.
2018년 대기업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은 4,060정도로 2017년보다 약 100만원 정도 상향되었습니다. 2017년 중소기업 대졸 초임 연봉은 2,690만원 2018년은 2,730만원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격차는 1,330만원입니다.
4년제 대학 졸업 신입직 초임연봉으로 대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기록한 업종은 기계, 철강 분야입니다. 그 밖에도 금융, 건설, 석유 화학 에너지, 자동차 등이 있습니다. 인센티브는 제외하였기 때문에 중소기업 대졸 초임 연봉과 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경력을 쌓아 대기업으로 이직하려고 하는 까닭도 연봉이 가장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봉차이가 약 1300만원으로 월 100만원 정도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봉 외에도 복리후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임금 격차가 있지만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4년차가 되면 대기업 신입과 비슷한 연봉을 받게 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 추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인력난이 있지만 사람 한 명 더 고용할 때마다 월급 외에도 보험을 비롯한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대기업과 달리 불안정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월급을 주지 못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기업 중심으로 유망 창업기업이나 4차 산업분야는 지원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정부 예산 약 3조 7천억원 중 절반이 창업 기업지원에 투자가 된다고 합니다. 관련 정보는 중소기업 성공 길잡이 기업마당(http://www.bizinfo.go.kr)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세워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각종 중소기업 정책 뉴스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를 유망업종으로 보고 있는지, 창업예정인에게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창업 3년 이내 제조창업기업 대상 부담금 면제라던가 각종 업무용 서식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과 같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업주, 고용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이러한 간접적 직접적인 방법으로 중소기업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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