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 8. 4.

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와 리우 오믈렛 머핀 출시

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와 리우 오믈렛 머핀 출시


8월 6일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시작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올림픽 기간에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치킨이나 햄버거같은 야식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브라질 시차는 1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낮에 경기를 하면 밤에 딱 보기 좋은 시간대지만 국내에서 관심가질만한 경기는 브라질 시각으로 저녁 시간이라 우리로써는 아침에 봐야하기 때문에 출근길인지라 실시간으로 달리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라질 개막식은 토요일인 8월 6일 오전 7시 15분에 시작이 되어 22일에 폐막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브라질 리울 올림픽하면 시차 문제 뿐 아니라 브라질 치안으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브라질 치안에 대한 글은 이전에 포스팅하였었습니다. (관련글 ☞바로가기) 무사히 태극전사들이 경기를 마치길 바라며, 기업 마케팅 차원에서 올림픽 기간동안 선수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눈에 띄는 올림픽 마케팅 충 하나가 바로 맥도날드 리우 1955버거와 리우 오믈렛 머핀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는 단품은 5900원, 세트는 7200원으로 비싼편이지만 요즘 맥도날드에 가보면 대부분 리우 버거를 주문할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아무래도 신제품이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듯 하고 올림픽 기간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판이라 그런지 관심도가 높습니다. 런치타임에 가시면 6200원으로 좀 더 할인가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리우 1955버거는 살사소스가 들어가 남미의 맛이 느껴지는 버거입니다. 한국 맥도날드 25주년 기념출시 버거인 1955버거는 미국 정통 햄버거 맛이 느껴졌다면 리우 1955버거는 톡 쏘는 맛이 느껴지는 할라페뇨와 양파, 매콤한 치폴레 살사소스를 추가가 되었습니다. 올림픽 기념 햄버거 외에도 스크램블에그에 치즈를 더한 리우 오믈렛 머핀도 추가가 되어 오전에는 리우 머핀으로 남미의 풍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