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시원하게 하는법
무더운 여름날이 지속되다보면 집안에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흐를 정도로 더위가 느껴집니다. 선풍기를 틀어두면 살만하다고 생각하지만 날이 점점 더 더워지면서 좀 더 선풍기 시원하게 하는법은 없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선풍기를 강풍으로 키워도 집안의 온도 자체가 높으면 큰 효과가 없기도 한데요. 선풍기 시원하게 하는 몇가지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으니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선풍기 뒤에 얼음 팩 또는 물을 얼린 통을 둔다
선풍기 원리는 뒤의 공기를 앞으로 내보내면서 바람을 일으키는 원리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쐬려면 창문 근처에 두어서 집안에 외부 공기를 가져오거나 아니면 선풍기 뒤에 얼음 팩을 두어 시원한 공기를 만들어주시면 배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선풍기가 전기가 흐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물이 선풍기에 닿지 않게 주의하여 배치하셔야 합니다.
2. 선풍기 모터 가열되는 것을 식혀준다
선풍기를 2시간 이상 켜두면 모터가 뜨거워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선풍기 모터가 열이 오른 상태에서 계속 바람을 쐬면 뜨거운 공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모터열기를 식히기 위해 2시간에 한번 선풍기를 멈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선풍기 시원하게 하기 위해 10~2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은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모터 열을 식히는 방법으로 선풍기 뒤에 음료수 캔을 평평하게 눌러 모터에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터에 캔을 붙여두면 캔이 흡수하여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캔은 스카치테이프같은 거로 간단히 붙이실 수 있으니 간단하게 해결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