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이 하락하면서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일본의 니케이 증시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주가 하락 추세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증시 하락과 전 세계 주가 하락의 원인
1. 고용 지표 약화에 의한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미국 노동부가 7월에 발표한 고용 지표에서 실업률 개선이 예상보다 낮은 성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부정적인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2. 기존 산업이 거품이라는 공포
세계 시장을 이끌던 반도체 시장의 실질적인 가치 평가가 과장된 것이 아닌지에 관한 우려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최근 경제 수치가 좋게 나온 것에 관해서 돈을 풀면서 인플레이션을 조장한 것이 아닌지에 관한 의심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증권시장을 견인했던 기존 산업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증권시장에서 돈이 나가고 있는 추세로 전환되면서 전반적인 하락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마다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조정기간 이후에 다시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증권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3. 고금리에 의한 소비 심리 위축
고금리에 의해서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하는 심리가 많이 감소하는 것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이 제로 금리를 포기하려는 움직임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4. 세계 규모 전쟁 우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려는 틈에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게 될 가능성에 관한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전선은 유럽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5. 엔캐리트레이드
일본의 낮은 금리를 토대로 돈을 빌려서, 다른 금리가 높은 나라에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일본 금리가 증가하면서 축소됐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현금을 늘리는 투자가들
지나치게 많은 주식을 처분한 자본 세력의 판단을 살펴보면 기존의 성장 동력에서 다음 단계 성장 동력으로 넘어가게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자분야가 대표적이며, 스마트 시티와 CBDC를 통한 통제와 보호를 겸하는 지역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은 물론 양자 암호 통신, 우주 기술, 신약 개발 등의 섹터가 주목 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업이 주력이 될지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회수한 돈을 들고 상황을 살펴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