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소비 구조를 살펴보면, 대략적인 경제 상황을 유추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가난해지고 도태되는 현상과 기존 통념에 의한 가치평가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원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금융 자산에 집중해야 되는 이유
고임금 일자리는 대체로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던 똑똑한 사람들이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형성됐습니다.
소수의 엘리트 계층의 노력은 그렇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보다 효율이 높았기 때문에 엘리트 계층이 경제 발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시스트 일자리가 생산됐으며, 그 과정에서 지금의 요식업과 오락문화, 심지어 화류계가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고임금 일자리는 AI로 대체 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고임금 일자리가 옮겨 가는 것이지 없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자리가 어딘지 찾아야 될 것입니다.
전 세계는 엘리트 집단에 의해서 여러 가지 테스트와 성장이 반복적으로 진행됩니다. 돈을 내는 고객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세계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 일 것입니다.
결국 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시도는 필수적 입니다.
저는 이런 관점에서 금융자산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설계를 통해서 국제사회를 움직이고 있다고 전제한다면, 국제적 합의는 미래 사회의 예고편이 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성장 단계에서 도태되는 것만으로도 가만히 앉아서 가난해지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작, AI 반도체
저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나름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저 소설 같은 상상에 불과하지만, 엘리트 계층의 이익에 가장 가까운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요.
투자의 목적은 결국 이익 때문 일 것이라 그렇습니다. 이미 돈이 많은 집단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득권을 잃지 않는 선에서 살아생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영생이나 자동으로 성장하는 인프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영생을 위해서 유전자 공학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자 복원 기술이 완성되기 전에 수명이 다한다면, 아무리 돈이 많은 엘리트 계층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차피 죽을 것이라면 돈을 아까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생을 위한 기술은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것 같지는 않으며, 만약 그런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사람들은 후대를 교육하는 거의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구조에서 독점하는 구조로 빠르게 태도를 바꿀 것입니다.
죽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다면 새롭게 태어나는 아이들은 경쟁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인식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의 시점에서는 자동으로 성장하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는 편이 더 현실적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첫 단추가 AI 반도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의 순서를 결정할 때, 기술 간의 연계 방식을 중점으로 살펴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국제 금융 세력과 커넥션이 없다면 보류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AI반도체 없이 스마트시티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같은 개념들도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 성능이 따라주지 않으면 고사양 게임이 작동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스마트 팩토리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AI 반도체 없이는 기존보다 월등히 상향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국제적인 목적성이 스마트시티 구축과 연관되어 있다면, AI반도체 기업의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같은 회사의 주식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계획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을지 말지의 갈림길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엔비디아와 정상적인 협업이 가능해진다면 삼성전자 주식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하면 생존, 실패하면 나락,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대부분 현상유지 불가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각자도생 사회에 진입하면서 약육강식이라는 원초적인 반응에 의해서 서로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거짓말이 기본 패시브가 된 지 오래이고, 자신이 속했다고 믿고 있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왜곡된 관념을 사회 전반에 심기 위한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를 빠르게 파악해서 적응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탄 숭배라든가 혹은 탐욕에 눈이 먼 부정한 세력이 세계를 잠식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패권을 쥐고 있었던 수많은 과거 권력자들에 비해서 지금의 방식이 그나마 온화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의 세계적 권력자는 한국에 비교적 우호적인 상태로 추정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인간으로부터 지구를 구해야 된다는 개념을 내세우고 있으며, 잔인하게 사람을 실험실 쥐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만 맹목적인 믿음에 안심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부류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미래사회에 저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은 정부주도로 '롤모델' 역할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선택받은 기업과 함께 4차 산업의 프로토타입을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분야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순서가 정해져 있다면, 미래가 정해져 있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미래를 예측해서 수익을 내는 투자의 승률을 올리는데 보탬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의 갈등은 멀지 않아서 완전한 신뢰의 붕괴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지만, 저는 그전에 지방 자치 정부로 나눠져서 서로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새마을 운동이 성공했던 비결도 경쟁을 부추기는 방식에 있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성별, 세대, 계층 갈등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누가 피해자인지 누가 가해자인지가 핵심이 아니라 갈등에 의한 분열이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보탬이 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락하더라도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의 노동력 중에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간단한 처리 능력은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잔인한 시대는 잔인한 시대로 인식해야 살아남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발전 단계에 관심을 가지고, 스마트시티와 더 나아가서 우주 개발과 달 자원 채취 등의 연관성을 조사해 본다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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