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소설 원작 리뷰 결말과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스포주의 (웹소설 무료로 보는 방법)

최근 JTBC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 티저 이미지를 보고 원작 소설이 있어서 드라마 시작 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웹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랜만에 재미있는 글을 읽었단 생각이 들었고, 약 3일 만에 마지막 회 차까지 읽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원작 소설을 읽고 난 후 간단하게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줄거리 및 등장인물에 대한 감상글입니다.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화 티저 영상 (영어 제목은 Reborn Rich)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읽기 좋은 웹소설인데요. 그룹 회장 자리를 두고 재벌의 그룹 내 지분 싸움이 핵심이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서 다른 인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드라마가 어느 정도 각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설 줄거리를 알고 드라마를 보더라도 연출이 기대가 돼서 드라마 자체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 유입하신 분도 간단한 줄거리와 재벌집 막내아들 인물관계도를 알면 흥미롭게 볼 수 있어서 드라마 시청률 상승 속도도 꽤 빠를 것 같아 보이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은 재벌 일가로 등장인물 수도 많고, 재벌 가문의 승계를 둔 싸움을 다루고 있어서 주연뿐 아니라 조연의 비중도 높습니다.

 

소설 원작에선 로맨스 요소는 거의 없고, 권력 다툼이 재벌집 막내아들 소설 원작의 주를 이룹니다. 326화까지 중에서 로맨스 서사의 비중은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지만 체감상 10회 차 이내 정도로 그만큼 회사 내 승계를 위한 지분 싸움이 핵심이라서 사극의 권력다툼, 궁중 암투물을 좋아하신다면 재벌집 막내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원작 웹소설 문피아 구입자 비율을 살펴보니, 남성 87%, 여성 13%이며 주로 30대, 20대, 40대까지 폭넓게 구입하였습니다. 주인공 진도준은 외모, 두뇌, 재력 3박자가 갖춰진 최고의 경영자이면서 손자, 아들이자 사생활도 문란하지 않은 최고의 남편감으로 드라마화가 되면 여성 팬층도 확실히 늘어날만한 소재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 소설은 문피아에서 2017년 등록하여 2018년도까지 연재를 하였였고, 최근 기록을 살펴보니 문피아에서 조회수가 무려 3천만 뷰 이상, 총 편수는 326회로 완결된 소설입니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연재하기 때문에 총 뷰수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피아뿐 아니라 카카오 페이지네이버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소설은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고, 웹툰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 중입니다.

 

저는 카카오 페이지에 이미 충전한 캐시가 있어서 원작 소설을 카카오 페이지에서 읽었습니다.

 

※ 아래는 재벌집 막내아들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한 리뷰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와 리뷰

주인공 윤현우는 지방대 출신이지만 연 매출 400조 원, 영업이익 30조가 넘는 순양 그룹에 입사 후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기획본부에 들어가게 되고 재벌집의 잡초를 뽑는 일과 같은 허드렛일부터 시작하여 그곳에서 재벌가 오너의 뒤처리를 주로 맡은 인물이지만 비자금 문제를 뒤집어쓰고 토사구팽 당하며 몰도바에서 죽게 됩니다. 죽은 유현우는 약 30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순양 그룹 창업주의 막내 손주인 ‘진도준’의 10살인 어린 시절로 환생하게 됩니다.

재벌 2세 막내아들 ‘진윤기’는 연애결혼하여 집안에서 눈밖에 난 재벌 2세 순양 그룹 막내(원작 다섯째 막내이자 4남/드라마 3남)입니다. 진윤기는 인기 모델 겸 탤런트였지만 결혼 후 은퇴한 이서현과 속도위반 결혼으로 첫째인 진상준 [드라마: 진형준]으로 인해 결국 결혼을 승낙받게 됩니다. 기대주인 막내아들에게 실망한 창업주 진양철은 진윤기 부부를 일가에서 거의 배제하다시피 하고, 결혼의 원흉이 된 진상준 [드라마:진형준]도 배척하지만, 마음이 쓰였는지 둘째 아들이자 순양 그룹 3세의 막내 손주인 ‘진도준’에게는 친절한 할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는 이러한 막내 손주 ‘진도준’으로 환생한 윤현우가 미래의 정보와 전생의 경험치를 이용하여 순양 그룹의 회장이 되기 위한 재벌일가의 지분을 둔 암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윤현우는 자신을 죽인 재벌 2세 장손 진영기진영준 [드라마: 진성준] 부자에 대한 복수로 순양 그룹의 승계를 뺏어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 시대 배경은 1980년대부터 2012년도 즈음까지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내용의 대부분은 2000년대 이전 비중이 상당한 편입니다.

 

복수물이라고 하여 피 튀기는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기보다는 순양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한 동기라고 볼 수 있고, 실질적 내용은 기업의 총수가 되기 위한 암투전입니다. 윤현우가 환생하긴 했지만, 자신에게 잘해주는 진 회장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인정하는 손자 진도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사망 후 회귀 시점이 1987년 6월 항쟁으로 초반 배경은 전두환 대통령에서 노태우 대통령으로 넘어갈 즈음부터 시작하며 이 시기에 대통령 후보였던 김영삼, 김대중까지 포함하여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예상하는 대책회의이자 66세 진양철 창업주의 생일 파티에서 환생한 초등학생인 막내 손주 어린 전도준이 할아버지이자 순양 그룹 회장인 ‘진양철’ 회장에게 해결책 힌트를 제시하며 눈에 띄게 됩니다.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재벌집 막내아들 내에서 등장하는 대기업의 모티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순양 그룹은 전자가 중심이기 때문에 삼성이 떠오르고, 대현 그룹은 자동차 중심의 현대 그룹이 연상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반에 진 회장으로부터 주목을 받는 막내 손자로써 활약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아역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아역의 연기력이 드라마 몰입도에 영향을 줄 정도이기 때문에 아역이 누구인지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할아버지인 진양철의 관심을 받은 진도준은 초등학생이지만, 할아버지로부터 앞으로 땅값이 오를 일산 땅을 목장으로 선물을 달라고 하여 수천만 원에 구입한 땅이 1,2년 안에 150억 넘는 가치의 땅이 되어 그 돈을 목돈으로 하여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을 미국에 설립합니다.

 

미국에서 델 컴퓨터에 선투자를 하고 그 돈을 불려 나가는데요. 미래에서 온 회귀자의 버프로 100% 성공률을 자랑하며 구글, 애플 등 미래에 떡상할 주식을 매수, 국내에서도 IMF를 비롯한 위급 상황에서 달러가 유출될 때 구원투수로 등장하며 수천억, 나중에는 수십 조의 부를 거머쥔 세계 최고의 부자 대열에 오르는 인물까지 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은 해피엔딩인데요. 원작 소설에서 엔딩이 될 때까지 긴장감을 주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간략하게 원작 재벌직 막내아들 소설의 결말을 요약하면 윤현우를 죽인 진영기, 진영준(드라마: 진성준) 부자가 순양가를 물려받는 것을 저지하고, 진도준이 순양의 2대 회장이 되며 마무리가 됩니다. 꿈을 이룬 후 윤현우가 죽었던 장소로 돌아가 혼자서 윤현우의 장례를 치르며 "죽음의 한 풀이는 충분히 한 셈이니까"라며 윤현우로써의 삶을 마무리 짓고, 진도준으로써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진도준의 어린 시절부터 진양철 회장이 살아있을 때까지가 가장 흥미로웠고, 그 이후에는 진양철 부인인 이필옥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높이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는 드라마에서는 회사 이름이 실제로 존재하여 다른 이름으로 교체되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재벌집 막내아들 웹툰에서는 진도준의 투자 회사가 ‘판타지 인베스트먼트’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도 ‘판타지 인베스트먼트’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관계도 (원작, 드라마 차이 정리)

드라마 등장인물 관계도는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캐스팅 기사를 토대로 작성하였고, 원작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소설 원작에서는 로맨스가 거의 나오지 않지만 (결혼도 분량이 거의 없고 급 전개해버림….)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진도준의 부인이 될 서민영의 비중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러브라인이나 긴장 구도가 더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기사를 통해서 살펴보니 원작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그룹 2세 구성은 4남 1녀인데 3남인 김상기의 비중이 적다 보니 캐스팅 기사가 보이지 않아 3남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스포일러를 최소화하여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관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순양 그룹 오너 가문

창업주 진양철

  • 진양철 (1세)
  • 이필옥 (진양철의 부인)

진양철은 슬하에 4남 1녀 [드라마: 3남 1녀]를 둔 순양 그룹의 회장 직접 만든 회사는 19개, 인수를 통해 40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재벌가의 창업주로 자식에게도 철면으로 통하는 무서운 일면이 있습니다. 부인인 이필옥은 남편인 진양철과 사이가 좋지 않아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술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세 장남 가족(진영기 가족) : 전자, 물산

  • 진영기 (2세)
  • 박혜영 [드라마: 손정래] (부인)
  • 진영준 [드라마: 진성준] (1남 /3세)
  • 홍소영 [드라마: 모현민] (3세 진영준/진성준의 부인)
  • 진경준 [드라마: 미정] (2남 / 3세)

진영기는 진양철 창업주의 장남으로 ‘장남이 모든 것을 물려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인물. 동생인 김동기를 비롯한 다른 동생들이 가진 그룹의 지분을 노리고 있으며 안하무인이지만 눈치가 빠른 편입니다.

 

박혜영 [드라마: 손정래]은 장남 진영기의 부인으로 진양철 회장의 맏며느리. 순양만큼은 아니지만 친정이 재벌 가문으로 남편인 진영기가 조카인 진도준을 경계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진영준 [드라마: 진성준]은 주인공 진도준과 10살 차이 위의 장손자로 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다혈질인 인물. 전생의 윤현우를 사지로 몰아넣은 원수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순양 그룹 총수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능력은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 욕심이 많은 인물입니다.

 

홍소영 [드라마: 모현민] 은 한성일보의 딸로 재벌 사모님이 꿈인 야심가. 남편의 여성 편력은 신경 쓰이지 않지만 순양 그룹 지배력을 위한 지분은 신경 쓰이는 정략결혼 대상자. 타인에게 갑질도 심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남편을 순양 그룹 총수로 만들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습니다. 진영준에게 먼저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며 다른 여자 사이에서 자식만 낳지 않는다면 여성 편력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하여 정략결혼의 대상자가 되는 인물입니다.

 

진경준은 진영기의 차남으로 원작 소설에서는 형인 김영준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려는 아버지 진영기에게 불만이 있는 인물입니다.

 

2세 차남 가족(진동기 가족) : 중공업, 화학

  • 진동기 (2세)
  • 유지나 [드라마] (진동기의 부인)

순양 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진동기는 형인 진영기보다 차분하고 계산적인 인물입니다. 순양 그룹 지분을 형과 약 3% 정도 차이로 가지고 있고 자신이 형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그룹 총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지만, 총수에 대한 집착뿐 아니라 그룹이 더 커지기 위한 욕심도 있는 인물입니다. 장남인 형과 아버지의 신임을 받고 있는 조카 진도준을 견제하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2세 막내아들(진윤기 가족) : 방송채널, 엔터테인먼트

  • 진윤기 (2세)
  • 이서현 (부인)
  • 진상준 [드라마: 진형준] (1남 / 3세)
  • 진도준 (2남 / 3세 막내 손주이자 주인공)

주인공인 진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는 원작 소설에서는 전생에서는 막내 손주인 진도준이 성인이 될 무렵에 온 가족이 교통사고로 일찍 죽게 되어 존재감이 없는 인물입니다. 2세 5남(드라마에서는 3남)으로 막내아들인 진윤기는 원래는 아버지와 회사 내 다른 직원들의 기대를 받는 후계자 후보였습니다.

 

가장 경영자로써 기대주를 받은 막내아들이었지만,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던 도중 예술 관련에 매력을 느끼며 부인인 이서현을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집니다. 탤런트 겸 모델인 아내와 속도위반으로 아들인 진상준(드라마: 진형준]을 낳게 되고 이 일 때문에 진양철 회장의 눈밖에 나 경영자의 길을 포기하고 생활비를 받으며 조용히 존재감 없이 살던 가족이었습니다.

 

집안에서 완전히 배제되고 기죽어서 살았고 주인공 진도준의 어머니인 이서현은 집안의 며느리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구박을 받는 포지션이었지만 막내 손자인 진도준이 할아버지인 진양철의 눈에 들면서 구박도 덜 받게 되고 진윤기는 아들의 도움으로 관심이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경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된 원인인 첫째 아들 진상준은 눈칫밥을 먹던 아들로 아버지처럼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음악에 관심을 둔 인물입니다.

 

주인공 진도준은 윤현우의 환생자로 전생의 기억을 살려 할아버지에게 경영 능력, 투자 감각의 떡잎을 인정받아 성장하는 인물입니다.

 

딸 (진서윤 가족) : 백화점, 호텔, 골프 등

  • 진서윤 [드라마: 진화영] (2세)
  • 최창제 (남편 / 검사 출신 서울 시장)

원작 소설에서는 4째로 유일한 딸인 진서윤 [드라마: 진화영]은 순양 그룹의 백화점, 호텔, 골프 등의 계열사를 물려받습니다. 딸이지만 순양 그룹 회장을 노리고 있는 야심가로, 백화점, 호텔 경영에 재능이 있기는 하지만 회장까지는 무리인 인물. 남편 최창제는 법조인 계열의 가문으로 순양 그룹의 푸시로 법조계에서도 알아두는 위치까지 오릅니다.

 

진서윤[드라마: 진화영]은 남편을 내세워 서울 시장 및 정치권에 뛰어들게 하여 순양 그룹을 차지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남편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계산적인 사람입니다. 추후에 진도준에게 지배권을 넘겨주게 된 후에는 호텔, 백화점 경영자로써 활약합니다.

2세 3남 아들 (진상기 가족) : 소규모 재단과 부동산 일부를 물려받음

  • 진상기 (2세)
  • 진강준 (3세 / 순양통신 전무)
  • 진영경 (3세)

어떤 재단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소규모 재단과 월세 14억인가 16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현금 300억 원 정도를 물려받은 3남 진상기는 무능력자로 장남인 진영기에게 아부를 하거나 스토리상 진도준에게 경각심을 주는 부분이 없어서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상기의 아들인 진강준은 원작 소설에서는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말 장난감에서 진도준이 밀어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밖에 인물

서민영

서울대 법대생이자 진도준의 대학 동기, 재학 중 사시 패스를 한 수재로 서민영의 집안은 아버지가 전직 헌법재판관이며 일가친척이 법원, 검찰 등을 역임한 사법계의 로열패밀리. 대학 시절 진도준에게 먼저 고백하는 직진녀로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 회차가 적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고 호쾌한 성격의 소유자.

 

오세현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의 친구로 영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시절 절친한 친구. 진도준이 경영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하여 친구인 오세현에게 경영 수업을 부탁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당시 다니던 파워쉐어즈를 그만두고 진도준의 회사인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대리인으로서 활약하는 인물.

 

레이첼 아리에프

미국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CEO

 

이학재

순양 그룹 비서실장면서 직급은 사장인 진양철 초대 회장의 가장 신임을 얻은 인물, 그룹 내에서 부회장보다 영향력이 큰 이인자로써 더러운 일부터 다양한 기획을 하는 등 실력자

 

김윤석

순양 그룹 전략팀 대리로, 전생 윤현우의 입장과 비슷한 상황으로 회귀 후 진도준의 눈에 띄게 되고 우직한 성격으로 진도준의 믿을만한 오른팔이 되는 인물

 

조대호

순양 자동차 사장이었지만 추후에 HW자동차 사장

 

장도형

순양 생명 최연소 전무이자 부사장. 진도준의 측근

 

주병해

순양 그룹 고문으로 창업 공신. 진양철 회장과 막역한 사이이지만 1980 연대 동명그룹 사건으로 진양 철과 틀어지게 되고, 그룹을 떠나 조용히 살고 있었던 인물. 진양철 회장이 죽기 전 막내 손주인 진도준을 부탁한다.

 

백준혁

장남인 진영기의 비서실장으로 진영기의 신임을 얻은 인물. 다혈질인 진영기 아래에서 견디며 충심을 지킨 인물

 

주태식

대현 자동차 회장

 

주광식

대현 카드 사장

 

원작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물 비중

만약 원작을 거의 각색하지 않는다면 진도준을 비롯한 주변 인물 (오세현)과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의 장남 가족인 진영기, 진영준(드라마 진성준), 이학재 실장, 주인공 가족인 진윤기와 부인 이서현, 회장 차남인 진동기, 회장의 딸인 진서윤(드라마 진화영)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이 많은 데다가 한번 등장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등장하는 조연들도 많기 때문에 사극 드라마 보듯이 다양한 인물을 볼 수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설 무료로 보는 방법

일단 원작 소설은 총 326편까지 있는데요. 25편까지는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 무료 공개가 되어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처음 회차 5편까지 무료로 볼 수 있고 20장은 무료 이용권을 별도로 제공하기 때문에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설을 최대한 무료로 많이 읽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피아 또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초반 25편까지 읽는다
  2.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 이용권 20장을 받고 26편부터 46까지 읽는다
  3. 카카오 페이지 신규 가입자라면 무료 캐시 2000을 추가로 받기 때문에 무료로 20화를 더 볼 수 있어서 66화까지 볼 수 있다

※ 네이버 시리즈 재벌집 막내아들 100화 무료 + 매일 1회씩 무료 이벤트 (11월 24일까지)

▶기간: 2022년 11월 18일 ~ 24일
▶혜택:
① 열람 이력이 없는 유무료 회차 100회 무료
② 매일 10시 무료
③ 100회 이상 감상한 사람 중 100명 추첨하여 100쿠키 증정

▲ 네이버에서 초반 25화까지 무료 공개 되어있음

이렇게 읽게 되면 최대한 많은 무료 캐시를 이용하여 원작의 1/5에 달하는 부분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읽어본 후 이후에 마음에 든다면 추가로 결제하거나 네이버 쿠키 또는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모아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 카카오페이지에서 20화 무료 제공 읽은 후 완결까지 결제

기다리면 무료(기다무)라고 하여 하루 1화씩 무료로 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지막 10화 제외하고 천천히 읽는다면 웹소설을 하루 한 회차씩 읽는 것도 가능합니다. 66화까지 무료로 읽고 남은 회차인 260화를 하루 1 회차씩 읽게 되면 250일 동안 무료 회차 읽고 남은 10회 차는 구입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읽으려면 시간이 꽤나 걸려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을 드라마 시작 전 미리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구입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시리즈는 이용권을 쿠키라고 해서 무료로 몇 개씩 뿌리기도 하고, 카카오도 무료 캐시를 이벤트로 받을 수 있어서 무료로 이용권 몇 개씩 제공하는 것을 모으면 양 쪽 플랫폼에서 읽는 것도 가능합니다.

 

재밌게 읽는 웹소설이나 웹툰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면 결제해서 보기도 합니다.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 시리즈 모두 결제할 경우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수수료 때문에 모바일에서 20% 추가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캐시를 1:1로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PC버전으로 결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시리즈 쿠키의 경우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 혜택 중에 쿠키를 얻는 것도 있어서 네이버 멤버십 이용자라면 부가 서비스로 받은 쿠키를 웹소설이나 웹툰을 읽는 데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