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22. 5. 12.

로스트아크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 해야 하는 엘가시아 콘텐츠

로스트아크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 해야 하는 엘가시아 콘텐츠

 

로스트아크에서 골드를 획득하면서 아이템레벨을 올리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저도 요즘 패치에 맞춰서 열심히 골드를 모아서 아이템 레벨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백을 몇번 보다보면 골드와 재화가 부족해서 난감해지기 마련인데요. 바로 지갑으로 결제를 해서 해결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분이라면, 지갑으로 해결하는 것은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갑으로 해결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드를 더 꾸준하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목차

    의외로 할만한 생활콘텐츠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분들 중에서, 생활콘텐츠를 꾸준하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몬스터 토벌을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 인 것 같은데요. 원정대 영지에서 생명의 기운을 녹여서 배틀아이템을 획득해서 토벌에 참여할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는 하지만, 필드에서 생활콘텐츠를 통해서 획득한 재화를 판매하고 획득한 골드로 구입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생활콘텐츠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고고학을 추천합니다. 제 경우에 달인용 고고학 도구를 장만해서 플레이해보고 있는데요. 고고학 유물의 리젠 위치가 항상 동일해서, 채널만 이동하면서 빠르게 생명의 기운을 녹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종종 나오는 상자와 미니게임이 많은 이익이 되며, 고대유물와 오레하유물 모두 나쁘지 않은 가격에 판매가 되기 때문에, 꾸준하게 진행을 해주신다면 골드가 부족한 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겁니다. 최근 엘가시아 고고학 지도가 추가 되어서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일주일 계산을 잘 해야 됩니다.

    로스트아크에서 골드를 획득 할 수 있는 콘텐츠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군단장 레이드일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단장을 쉬운 것 부터 해결을 해두고, 어려운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간혹, 어려운 것을 먼저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렇게 하면, 골드를 제대로 획득하지 못해서 캐릭터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모두 편안하게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미숙한 면이 있다면, 난이도를 조금 하향 조정해서 콘텐츠를 플레이 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카양겔을 고려해서 시간 계산을 잘 해야 됩니다.

     

    카양겔은 가야 됩니다.

    카양겔에서 골드를 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시도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양겔은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이템 레벨이 1560이상이지만, 하드2가 워낙에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하드1이라도 클리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는 주지 않지만 많은 양의 무기 강화 재료를 줍니다. 게다가, 무료 강화 토큰도 주기 때문에 무기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꾸준하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어려운 난이도보다는 하향조정해서 플레이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쉽게 플레이를 해야 여러 캐릭터를 모두 빠르게 클리어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노말을 갈바에 안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말조차도 많은 양의 파괴석 결정을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규 어비스던전 카양겔 콘텐츠가 유저간의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갑으로 해결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지금 꾸준하게 가보는 것을 권합니다. 아마도, 카양겔 이후에 나오게 될 콘텐츠의 아이템 레벨 수치가 높게 나올 겁니다. 로스트아크 입장에서도 충분히 아이템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 아이템 레벨이 높은 유저들의 희생을 강요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고 게임으로 자리 잡은 로스트아크

    이번 엘가시아 패치 이후에, 로스트아크의 가능성은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른 MMORPG 게임들이 추락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로스트아크가 확실하게 목표한 길을 나아가는 것은 유저 입장에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MMORPG를 플레이 해봤지만, 게임사가 믿을만하다는 인상을 받은 것은 거의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이번 엘가시아 콘텐츠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그동안의 암묵적이게 존재하던 기준을 넘어선 결과물이었습니다. 게임이 여기까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서, 게임이 더 이상 '나쁜 취미'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했던 계기가 될 것 같아서 게이머로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에 쓰는 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콘텐츠를 따라갈수 있도록, 꾸준하게 플레이 해서 성장시켜보고 있습니다. 지금 막 로스트아크를 시작하신 분이라고 하더라도, 이번에 자리를 잡고 여름 이벤트때 캐릭터를 늘린다면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가 있을 겁니다. 국내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가 있을까 싶었는데, 로스트아크는 더 높은 자리까지 올라갈 수가 있는 게임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