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도전 모텔리어 MOTEL MAKEOVER 시청 후기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

넷플릭스 도전 모텔리어 MOTEL MAKEOVER 시청 후기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

 

오징어 게임을 보려고 최근 결제한 넷플릭스인데요. 넷플릭스서 '도전 모텔리어'라는 예능이 있어서 시청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아무래도 여행, 숙박업이 타격이 큰 가운데 모텔 개조에 도전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2021년에 공개가 된 모텔 개조 리얼리티 예능인데 실제로 모텔 개조 시작은 팬데믹 이전에 시작하여 공사 중 타격을 받았지만 어찌어찌 끝까지 모텔 개관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캐나다
  • 홈 & 가든 리얼리티 TV
  • 라이프스타일
  • 넷플릭스 오리지널
  • 총 6화 ( 1화당 약 30분 / 총 180분 )

 

북미에서는 부동산을 이용하여 수익 창출하는 분들이 발전되어있어서 인지 넷플릭스 예능을 살펴보면 이러한 홈 가든 예능이나 부동산, 인테리어 관련 예능이 많아보였습니다.

 

도전 모텔리어 MOTEL MAKEOVER는 1970년에 지어져 현재 약 50년된 오래된 모텔을 개조하는 내용인데요. 주인공은 단짝이자 동업자인 에이프릴 브라운과 세라 스클래쉬입니다.

 

수리 전 모텔 모습

모텔은 24개의 객실과 수영장, 레스토랑, 그리고 별도의 공간(선물 샵 겸 로비로 사용할 예정)인 곳으로 140만 달러(약 14억)으로 구입하여 수리 비용 60만 달러(약 5억 6천만원)을 이용하여 개조한 뒤 개관할 예정입니다.

 

수리 후 소블비치 준 모텔

에이프릴과 세라는 JUN 모텔을 2017년에 프린스 에드워드 컨트리에서 1박에 90에서 500 캐나다 달러로 꽤 높은 가격대로 숙박료를 받아 거의 만실로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원래는 인테리어나 모텔과 무관한 회사원이었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새로운 모텔을 개조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여자들의 일탈 여행, 파티가 주 수입원으로 가족단위까지 놀러오고 싶게 만드는 인테리어가 성공 키 포인트였습니다.

 

집과 모텔까지 저당잡아서 영혼까지 끌어모은 자금으로 2호점으로 소블비치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데 중간에 코로나도 닥치고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텔 개조 진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모텔 개관 후 어떤 반응이었는지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조하는 모텔이 있는 위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블비치(Sauble Beach)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3시간 근처에 위치하며 상주 인구는 2천명 정도입니다.

 

소블비치 위치

농경지와 호수가 있는 여름철 성수기 관광지로 6월 초부터 길어야 10월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겨울에 공사를 시작해서 여름 전에는 개관해야 빌린 돈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실존하는 모텔인지 한번 검색해보았는데요. 홈페이지도 있고 넷플릭스에 출연했다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건축이 지어진 70년대 풍으로 인테리어를 손봤지만 처음 개조 전 모습과 차원이 다른 모습니다.

 

개조 전 레지던스 모습 (부엌)
개조 전 레지던스 (거실)
개조 전 방 (무려 실내에 욕조가)

첫 1화에서는 일터인 모텔, 레스토랑 위에 3룸 레지던스를 수리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북미의 모텔의 경우 가족 운영하는 곳은 자가 집으로 활용하거나 머물면서 직접 모텔 관리를 위한 집이기도 한데요. 이 곳에 사라, 에이프릴 그리고 직원(총 지배인 겸 건물 개조 프로젝트 매너저)인 코트니까지 3명이 5개월 이상 머물 예정입니다.

레지던스 부엌 개조 후
레지던스 미니 바 (수리 후)
레지던스 거실 수리 후
레지던스 방 욕조 수리 후

아직 젊은 20대, 30대 여성 3명이 이렇게 대대적인 모텔 수리, 인테리어 과정을 거쳐 개관하는 것까지 입담도 꽤 괜찮기 때문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자료는 준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각 장소 수리 비용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볼 수 있어서 유용한 부분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도전! 모텔리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