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대작 게임, 사이버펑크2077 스토리와 세계관 게임 정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게임은 선호도가 여러 갈래로 갈리고는 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토리에 몰입하는 플레이를 추구하는 분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의 표현에 집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둘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어느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개인차가 존재 할 수밖에 없는데요.
저는 납득 할 수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 때문에, 게임을 고를때는 거의 항상 스토리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토리는 영화나 드라마, 만화 같은 콘텐츠 처럼 게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11월에 출시되는 세계적인 기대작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2077이라고 하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오픈월드 RPG(역할극)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는 것인데요. 위쳐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라서 스토리 자체에 관심이 가게 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위쳐는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지요.
사이버펑크2077의 배경
사이버펑크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암울합니다. 현실과 다른 형태로 흘러가는 미래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1990년대에 미국은 극단적인 붕괴에 휘말리게 되며, 뉴욕은 콜롬비아 공화국 수도를 미국이 공격 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핵 폭발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세계에 주식 시장 붕괴가 가속화되며, 1996년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요인들이 암살당하며, 공무원으로 편재되어 있던 CIA,FBI,NSA,DEA가 국가의 통제에서 떠나서 독립된 갱단 형태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Gang of Four 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1996년 이후 미국은 사실상 몰락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이라는 이름은 존재하지만, 기존의 민주주의 국가와는 거리가 먼 형태가 됩니다.
대부분의 힘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몰리게 되며, 글로벌 기업들은 서로 기업전쟁을 통해서 누가 최강자인지를 결정짓는 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본질적인 목표는 불로불사의 답을 찾는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과정에서 데이터화 된 인간의 영혼들은 웹 안에서 유령처럼 떠돌고 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직장을 잃게 되는 것은 물론, 생존성 자체에 강력한 위협을 받게 됩니다. 미국인들 중에서 4명중 한명은 집을 포함한 대부분의 재산을 잃게 되며 이들은 황야를 떠도는 노마드가 됩니다. 다른 나라라고 해서 입장이 썩 좋은 것은 아닙니다. 중동은 핵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며,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 결과적으로 남한에 의한 통일로 한국 연방국이 성립됩니다. 한국 연방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합니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인해서 지진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가 각 지역을 파괴 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미국의 주정부는 통제권을 잃게 되며, 몇몇 주들은 자유주를 선포합니다. 특히, 미국 서부는 지진으로 인한 타격을 받게 되는데요. 이들은 주정부로 부터 완전히 분리되어서 새로운 질서와 시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서부 자유주에 있는 복잡한 도시 '나이트 시티'에서 플레이어는 V라고 하는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웹에 대해서
사이버펑크2077에서는 기존의 월드와이드웹이 파괴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원래는 사이버모뎀이라고 하는 형태로 인간이 데이터 형태로 넷을 물리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탐험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넷을 돌아다니는 것을 넷 러닝이라고 하는데, 매트릭스라고 하는 영화를 떠올린다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시간이 흘러서 2013년 소울킬러 바이러스가 알트 커밍엄에 의해서 개발됩니다. 이 소울킬러가 매우 중요합니다. 소울킬러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컴퓨터 데이터화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후에, 아라사카라고 하는 기업에 의해서 데이터화 시킨 본체(인간의 뇌)를 태워버리는 형태로 변경됩니다. 물론, 데이터 형태는 마치, 인간의 영혼처럼 넷상을 떠돌게 됩니다. 이들은 유령과 같은 존재입니다.
넷과 현실이 동기화 됩니다.
래쉬 바트모스라고 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인물에 의해서 기존의 넷은 위험한 공간이 되며, 세계를 묶어놨던 넷은 올드넷 이라고 하는 위험공간, 그리고 각각 지역마다 지역넷을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인공 V는 이 올드넷에서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이버펑크2077의 자유도
이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것들은 조사해보면 확실히 지금까지는 본적이 없는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자유도와 오픈월드 같은 것들을 생각해보면, 스카이림 시리즈나 위쳐, GTA시리즈 등이 있는데요. 그런것들 보다 훨씬 더 발전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 인간의 전신이 커스터마이징됩니다. 인체에 대한 성역화가 깨져버린 암울한 시대라는 표현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건물에 출입할 수가 있으며, 얼굴 표정이 살아 있는 NPC들이 각자 인공지능에 의해서 살아갑니다. 게임 안에 여러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기업들 역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라디오 방송과 같은 미디어도 특별하게 게임에 맞춰서 제작한 세밀함이 존재합니다. 유저는 자유롭게 선택해서 플레이를 진행 할 수가 있으며, 메인 퀘스트를 낮추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늘렸다고 합니다.
멀티 플레이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보았는데요. 계획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싱글 플레이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에 진행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게임은 애초에 RPG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아이템의 품질이 존재합니다. 전설급 아이템 같은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게임 내에 재화가 존재하며, npc들과 거래를 통해서 게임 경제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자세하게 공개 된 것들은 없지만, 매우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발매가 곧이라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사전 구입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