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5회, 무명 배우 3명의 쉐어하우스 3룸 시세는?

구해줘 홈즈 25회, 무명 배우 3명의 쉐어하우스


바쁜 현대인을 대신하여 부동산 매물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 추석 연휴는 기존의 매물을 복습하는 회차였고, 이번 25회차에서는 무명 배우 3명의 쉐어하우스를 구하였습니다. 이날 이준혁 배우와 민진웅 배우가 코디로 나섰습니다.



드라마에서 비중있는 조연 역을 주로 맡은 두 배우가 배우로써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면서 서울에서 자신의 개인 공간도 있을 수 있는 곳을 찾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청담동 인근 40분 이내의 곳이면서 월세 120만원 미만 보증금 6000만원의 집을 구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배우로써 단역을 주로 맡으면서 배우의 길을 걷고 있지만 3명 모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집을 보러갈 시간이 없는 것도 문제여서 구해줘 홈즈에 의뢰를 하였습니다.




방 3개, 보증금 6000만원, 월세 120만원, 청담동 일대 30~40분 이내 거리, 연기 하는데 영감이 될만한 뷰가 원하는 집 매물 조건이었습니다.


3명이 함께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 프로필을 내러 가는 것도 한 사람이 3명 몫까지 하여 여러 곳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서 좋은 점도 있고, 오디션 정보같은 것도 서로 공유하면서 의기투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민진웅 배우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암사역 근처 4룸 매물


암사동 암사역 근처의 4룸 매물로 도보로 14분, 청담동까지 3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노홍철 이진혁 배우의 첫번째 매물은 리모델링 한 데다가 방이 3개, 화장실이 3곳, 그리고 옥상에 딸린 작은 방과 옥상의 평상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화장실이 3개이지만 샤워기가 낮게 있다거나 변기 위치가 불편하다거나 문을 잘 열기 힘든 단점이 있었습니다.



2층방은 높이가 낮지만 서비스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연기 연습하는 곳이라던가 서재처럼 부가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3명이 각방 사용 후 모일 때는 파라솔과 평상이 있는 옥상에서 이야기, 담소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이 사는 공간과 공용 공간이 있는 점이 장점인 곳이었습니다.



암사동 집 가격은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100만원, 관리비 5만원으로 예산 안쪽으로 들어오는 매물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곳이었는데요. 무명 배우 3명의 예산안에 들어오면서 각방이 있으면서 공용 공간도 있는 점이 선택 요인이었습니다.






도곡동 소극장 배란다 빌라


복팀의 매물 1호는 강남구 도곡동 양재시민의 숲 근처의 매물이었습니다. 상가 건물 매물 1호는 도곡동 소극장 배란다 빌라라는 명칭인데요.



도보 10분 강남역, 도보 5분 양재역이 있고 미용실도 근처에 있으며 각종 연예기획사가 근처에 있는 위치가 좋은 곳입니다.



청담동까지 30분 정도 지하철 거리에 있는데요. 원래 이 가격은 아니지만 제작진이 무릎을 꿇고 빌었다라고 할 정도로 가격 네고를 잘 하여 가져온 매물입니다.



대방동 드라마 남주 하우스 원룸


대방동 드라마 남주 하우스의 경우 3룸은 아니고 원룸 형태이지만, 집이 넓어서 파티션 분할로 가능한 매물이었습니다. 드레스룸도 있고 원룸으로써는 호화로운 곳이지만, 단점은 화장실 세면대가 없는 것과 룸이 아니기 때문에 쉐어하우스로는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봉천동 화장실 2개 3룸 아파트


봉천동 화장실 2개 방3개 아파트 매물도 눈에 띄는 매물이었습니다.



청담동까지 약 40분 거리이면서 아파트였는데요. 최신식 기본옵션이 포함된 신축 아파트였습니다.


쉐어하우스는 요즘 괜찮은 집을 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 요즘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1인당 월세 30~40만원에 이 정도 집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회차 예고편은 두자매의 2억원대 집 2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땅콩하우스를 비롯하여 가족이 근처에 거주하려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아파트가 아닌 주택 매물로써 어떤 집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