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8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7화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진 단벽을 아스달 사람들은 아사 가문을 욕하여 신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 단벽이 아직 죽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스달 밖에서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은섬이 가지고 있던 아사혼의 문양으로 인해, 무백과 하은을 비롯한 은섬에게 우호적인 아스달 내 인물들은 은섬이 아사혼의 아들임을 알게 된 회차였습니다.
또한 미홀이 해족의 어라하에서 내려와 태알하가 대표자가 되고, 은섬으로 위장하여 아무나 잡아 무명의 사람을 처형하여 산웅의 원수를 갚았음을 알리며 타곤이 연맹장이 됩니다. 또한 아사 가문과 거래대로 아사 가문의 아사못과 타곤은 혼인 관계가 됩니다.
타곤은 부족의 대표를 모아 그들의 불만을 가지지 못하게 장관의 직책을 내세워 포섭하고, 아사론을 장관 중 한명으로 인명하여 아사론을 니르하에서 장관급을 대우를 낮추어 제사방으로써 한방 먹이게 됩니다.
탄야는 사야를 통해서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열손에게서 은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은섬은 현재 은거하여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위장한 사람을 은섬으로 속여 처형하였기 때문에 오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새나래를 잃은 적이 있던 사야는 꿈 속에서 본 탄야를 신경쓰게 되고, 탄야는 은섬이 죽었다는 사실을 현실도피하다가 결국엔 살아서 이유를 알기 위해 사야를 이용하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사야의 등장으로 파트2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 중심 축이 타곤에서 옮겨지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탄야 역의 김지원 기사에서 황태자비 역이라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타곤의 아들인 사야가 황태자가 되고, 전략적으로 그의 아내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뻔하게 이야기가 전개가 될 것은 아닐 것이니 그 동안에 은섬과 탄야, 사야가 어떻게 아스달을 정복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