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폐 단위와 중국여행 환전 팁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으로 여행, 비지니스, 유학 등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중국 화폐 단위는 '위안(元)'으로 읽는데요. 런민비, 인민폐라고도 합니다. 2005년 전까지 고정환율제를 사용하다가 현재는 관리변동 환율제도로 전환했습니다. 일전에 소개한 베트남 화폐 단위처럼 중국 화폐 단위는 전부 앞면은 공통적으로 한 사람의 인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마오쩌둥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위조지폐도 많은 위안화인지라 중국 qr코드 결제 방법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QR코드 간편 결제는 신용카드 보급 되기전 자리잡은 온라인, 오프라인 결제 수단으로 알리페이, 위챗페이 같은 QR 결제를 주로 이용합니다.
아무튼, 기본적인 중국 화폐 단위는 위안으로 한국에서는 '원'으로 읽습니다. 1위안, 1위안, 5위안, 10위안, 20위안, 50위안, 100위안으로 단위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앞면은 전부 초대 중앙위원회 주석이었던 마오쩌둥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높은 중국 화폐 단위인 100위안 한국돈으로 약 1만 6천원정도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화폐는 10, 20, 50, 100위안인데요. 10위안은 1,656원이고 20위안은 3,313원입니다. 50위안 한국돈으로 8,282원으로 그날의 환율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위안은 165원 이렇게 이해하고 중국 환율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중국여행 환전 팁은 환율이 매일 다르니 포털 사이트에서 그날의 외화 환율은 어떤지 체크하고, 유리한 시기에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안화 환전이 어려운 경우 달러를 소지하고 있다면 중국 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중국 내에서는 위안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 여행시 환전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주 사용하는 주 거래 은행에서 우대 환율을 받아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항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수수료를 생각한다면 주거래 은행에서 미리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R코드는 일부 대도시 기준으로 노점상도 이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결제 수단입니다. 전국적인 것은 아니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곳에서는 QR코드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은행 계좌가 있고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돈이 급할 경우 비자, 마스터 카드로 연결하여 결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