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2 업데이트 기능 달라진점은?!
WWDC2018에서 아이폰SE 또는 아이폰X 후속 모델이 발표될지 여부와 곧 있을 iOS12 업데이트 소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주목을 하고 있었습니다. 6월 4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iOS12 업데이트와 애플워치 OS, 맥OS 등 몇가지 소프트웨어 발표만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아이폰 iOS 어떻게 달라질까?
기존 ios11보다 향상된 iOS12 업데이트 기능은 작동하기까지 70% 더 빠른 카메라, 40% 더 빨라진 어플 실행, 키보드 등 프로세서 성능 향상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AR 기능 통합 등 역시 눈에 띕니다. AR 파일 USDZ라는 포맷이 등장하였습니다. 증강현실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파일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네요. AR이 더 확장된 경험이 가능해지며, AR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줄자와 같이 오프라인의 물건을 직접 측정하는 것과 같은 확장된 기능이 가능해집니다.
핵심적인 iOS12 업데이트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현실과 AR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유기적으로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ios11을 사용가능한 디바이스에서 ios12 업데이트 가능할 것이라고 하여 아이폰5S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스크린타임은 스마트폰을 오래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을 컨트롤 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어떤 어플을 사용하고 어떤 일을 했는지를 분석하고 원하는 시간 이상으로 이용하게 되면 경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어린 자녀의 무절제한 스마트폰 사용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모가 아이들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제한을 둘 수도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갤럭시 이모지를 의식한 것인지 아바타처럼 커스텀할 수 있는 사람 형태 미모티콘이라는 것이 추가가 되고, 혀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애니모티콘 역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페이스타임에서 여럿이 동시 통화하면서 애니모티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숏컷' 기능은 siri에 바로가기로 어플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고, 루틴을 분석해서 해야할 일을 추천합니다.
iOS12 업데이트 기능 외에도 언급된 내용 중 몇가지 인상적인 부분은 애플워치OS에서는 센서 정확도를 높히고 건강 기능을 강화하고 요가, 하이킹 등 다른 운동도 추가가 된다는 점과 맥OS도 업데이트 스택스 기능으로 바탕화면에 파일을 자동 분류해서 복잡하지 않게 깔끔하게 자동 정리하여 묶어준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iOS와 macOS를 통합하지는 않았지만, 맥에서 작업하다가 아이폰으로 바로 사진촬영하여 원하는 곳에 바로 붙여넣기가 가능하거나 하는 등 더 직관적인 UI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WWDC2018에서는 기대했던 하드웨어 발표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OS가 되도록 개선된 발표였습니다. 현재는 베타버전으로 iOS12 업데이트 기능은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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