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 추천 기종 어떤 것이 인기있는가
전자책의 등장으로 무겁게 책을 하나하나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어서 서재를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종이책 발행이 더 많기 때문에 원하는 책이 Ebook으로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이책을 직접 재단하여 스캔하고 이북으로 만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ebook을 더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자책 단말기는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이라면 필수품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북리더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전자책 단말기 추천 기종을 2가지는 무엇일까요.
전자책 단말기 꼭 필요할까?
이북리더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개인의 경험이나 취향에 따라 답이 다를 것입니다. 여러 가지 책을 보관하게 되면 공간 차지하는 공간도 많지만, 실제로 원하는 내용을 바로 책으로 찾아 읽기가 쉽지않아 전자책 단말기 구입 후 더 많이 책을 읽어보게 된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이북리더기는 아이패드와 같이 태블릿기기를 전자책 단말기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이북전용 단말기를 같이 가지고 계시기도 하고 하나만 가지고 계시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를 제외하고 전자책 읽는 용도에 집중한 전자책 단말기 중 인기 있는 제품으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리디북스에서 만든 전자책 단말기인 페이퍼 프로는 7.8인치 E-잉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상도 300P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페이퍼 프로는 대기시간이 기존보다 3배 더 깁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와 프로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전식 터치스크린과 페이지를 넘기는 물리버튼이 있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어 만화, PDF 파일 지원, wi-fi 연결하여 사전 검색 등이 가능합니다.
종이색과 유사하여 청색광이 나오는 스마트폰의 액정과 비교하면 눈이 편하여 더 오랜 시간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이는 빛 반사 현상이 없다는 점에서도 전자책 단말기는 글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페이퍼 는 단종이 되고 후속작으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등장했습니다.
리디북에서 판매중인 페이퍼 프로 전자책 단말기 가격은 249,000원에 판매중입니다.
크레마 시리즈 (엑스퍼트, 사운드, 카르타, 그랑데)
크레마는 Yes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이 합작으로 만든 전자책 단말기 브랜드입니다.
와콤 펜 사용이 가능한 크레마 엑스퍼트는 이북리더로써는 비싼 가격인 47만원대 기기입니다.
플렉서블 액정으로 10인치라는 거의 아이패드급의 크기의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흑백으로 출력이 되는 E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는 더 편합니다. 전자펜의 대명사인 와콤펜을 사용가능한 모델로, 글을 읽다가 메모할 수 있도 있는 점이 비싼 가격임에도 인기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북리더이기 때문에 타블렛이나 태블릿과 같은 어플 사용이라던가 성능은 기대할 수 없는 점, 페이지 넘기는 시간이 딜레이가 있는 점을 고려해보시고 구입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액정이 크기 때문에 컨텐츠를 읽을 때, 정말 책을 직접 보고 읽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모델로, 독서에 집중하면서 스크랩을 자주 하거나 필기를 자주 하는 분에게는 유용한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성비 좋은 전자책 단말기를 원하신다면 크레마 사운드를 꼽습니다. 입문용 이북리더기로 추천받는 모델로, 1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크레마 시리즈 자체가 알라딘, Yes24와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벤트로 E-book 구입하는 기회도 많습니다. 가볍기 때문에 크레마 사운드는 휴대하기 좋은 모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