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 3. 30.

황사 미세먼지 차이, 공기청정기 이용 꿀팁

황사 미세먼지 차이, 공기청정기 이용 꿀팁


공기 중에 떠나니는 입자 때문에 인체에 해롭다는 점에서 황사 미세먼지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황사는 모래가 날려서 공기중에 떠다니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토양성분이 주를 이룬다는 점입니다.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이러한 성분이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되는데, 여기에 중국발 중금속까지 같이 포함되어 오염물질을 동반하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미세먼지의 경우 석탄을 태우는 등 연소 작용에 의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질산염, 황산염 등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 때문에 미세먼지 대책으로 발전소를 폐지하자는 이야기도 건의가 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기 사용이 중단이 되면 문제가 발생하며, 중국발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어 자동차 2부제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차이는 미세먼지의 경우 초미세먼지는 폐에 들어가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기준치를 훨씬 넘은 상태로 오염도가 높은 곳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발생하는 날이면 외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도 환기를 시켜야 하는데, 창문을 열어 되려 좋지 않은 공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도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년간 미세먼지 경보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 인천, 경북 지역이었으며 비교적 덜 한 곳이 경남, 울산, 충남, 대구 지역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하는 날이면, KF 표시된 마스크를 이용하여 외출하라는 권고 사항 문자를 받게 됩니다.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팁과 고를 때 유용한 점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닥보다 조금 높은 곳에 두기

◆ 주변에 50cm 정도 공간 두기

◆ 창문을 닫은 상태로 사용하기

◆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환기는 필요

◆ 청소, 음식 요리시에는 공기청정기를 끄기


특히 요리 할 때 필터 속으로 유해 물질이 들어갈 수 있으니 조리 후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