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해외여행지 추천, 출국자 수는?
2017년 추석 연휴에는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어 10일 정도 되는 장기 휴가를 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유럽, 북미와 같은 먼 곳에는 방문하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러한 명절 연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가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설 명절 해외여행지는 2018년도는 총 4일을 쉴 수 있으므로 연차 없이 명절 기간 방문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 추천을 한다면 인근 일본의 후쿠오카, 대만, 보라카이, 푸껫 등이 추천할만한 해외 여행지입니다.
추운 한국보다 따듯한 곳으로 대만, 보라카이, 푸껫은 여행 경비로 많이 들지 않으면서, 이국적인 곳이라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 해외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2018년도 설 명절 해외여행을 떠나는 곳은 어느 곳이 많을까요? 여행사에서는 설 명절 해외여행지로 유럽이 60% 이상인 것을 보아 연차를 사용하여 더 장기간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설 명절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이유는 과거보다 명절에 꼭 모여야 하는 의미도 많이 퇴색되었다고 느끼는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명절증후군'이라고 일컫는 여러 가지 일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정신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므로 휴식을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친척보다는 가장 가까운 가족 단위의 설 명절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에 해외여행지 추천하는 이유는 평소 휴가를 내기 어려움이 있기 때문도 있지만,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을 만나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 결혼한 분이라면 시댁 눈치에서 벗어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해외여행이 아니라도 일부러 명절에 출근하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과거와 비교하면 친척들과의 만남이 반갑지만은 않은 탓도 있을 것 같네요.
과거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는 설 명절은 고깃국을 먹고, 손주 손녀에게 세뱃돈을 주기도 하고, 친척들이 서로의 안부를 걱정해주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많이 변한 탓인지 취준생, 결혼하지 않은 미혼자 등 친척들이 꼬치꼬치 관심이 있는 것이 그들은 호의라고 하지만 불편한 간섭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화상 통화하는 것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먼 가족의 안부를 묻는 것도 사실상 명절이 아니어도 되니 해외여행지로 출국하는 여행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2017년보다 올 설 연휴에 출국하는 숫자가 14% 더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2018년도 추세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삶이 흐름이라고 꼽을 정도로 이러한 영향이 큽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윤식당, 효리네 민박, 신서유기 등 인기 있는 예능 역시 일상에서 떠나 새로운 삶을 살면서 일도 하는 삶과 일이 균형 있는 여유로운 삶이 바로 요즘 시대의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에는 무조건 아끼려고 했다면 이제는 경험도 휴식도 중요한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설 명절 해외여행으로 패키지여행을 간다면 계획을 세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어 지도나 맛집 찾기도 쉽습니다.
치안이 괜찮은 해외여행지라면 혼자서 혹은 두 명 세 명이 함께 자유로운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을 하면서, 실제로 현지인의 생활에 녹아드는 삶을 살아보는 선택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 조심해야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풍토병이나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것도 신경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 해외여행으로 출국한 사람이 2400만명으로 상당한 수가 출국한 반면 한국으로 여행오는 외국인은 1200만명이었습니다. 특히 10일 황금연휴였던 추석 기간동안 출국자 수는 100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올 설날에는 어느 정도가 출국할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