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심칩 구입 현지가 아닌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대만은 한국처럼 음식이 저렴하면서 맛있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만의 장어덮밥, 훠궈, 돼지고기 파볶음, 딤섬, 연어초밥, 와플, 우육면 등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일본과 더불어 한국과 가까워 비행기 가격도 저렴하고, 시차도 약 1시간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대만 유심칩 구입해두시면, 현지에서도 데이터 걱정 없이 구글 지도도 확인하고, 여행하실 때 현지인과 대화가 어려울 경우 위급시 번역기도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한 여행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까지 비행시간은 직항으로 약 한국에서 2시간 반정도면 도착을 합니다. 거의 매일 운항하기 때문에 패키지여행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여행하기도 괜찮은 곳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유심칩 구입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선불로 대만 유심칩 구입할 경우 비용 얼마나 절감될까
해외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면 바로 자동 로밍이 됩니다. 요즘은 알뜰폰 통신사에선 드물게도 헬로모바일이 로밍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로밍 자체는 어떠한 설정 없이도 해당 국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로밍이 됩니다.
다만 로밍 가격은 하루 기본 데이터 100mb에 1만원 선으로 비싼 부분이 있습니다. 하루 이틀이 아닌 3~5일 정도 머무실 예정이시라면 이러한 데이터 요금이 아깝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100mb로는 데이터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하시고 싶으시다면 현지에서 대만 유심칩 구입하시거나 국내에서 유심을 따로 구입하신 뒤 출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인이 아닌 2인 이상 대만 자유여행을 가시거나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포켓와이파이을 대여하여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 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만 유심칩 구입하는 방법
5일동안 데이터 무제한 사용 가능한 대만 유심칩 가격이 17,000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심카페(http://www.mysimcafe.com)입니다. 아시아 통합 유심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마카오,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5개국 통합으로 4GB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지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하는데 번거로움을 느끼지 않게 국내에서 미리 구입하고 가신다면 좀 더 마음이 놓이실 것 같네요.
현지 유심을 사용한다는 것은 현지 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한국번호로 전화나 문자는 불가능하지만 카톡, 페이스북 같은 SNS 계정이나 메신저 계정은 아이디로 이용하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지 도착 후 유심을 교체하고, 74799 번호로 공백문자를 발송하여 문자 수신하면 개통이 완료가 됩니다. 대만 유심 수령은 인천공항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5일 동안 사용가능한 유심으로 짧게 대만 여행을 계획하신 분에게 추천할 만한 유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