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사무실 임대 비상주사무실로 할경우 저렴합니다
매년 사업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살펴보면 일반 사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폐업보다는 신규가 더 많은 수치입니다. 사업자가 증가하는 것은 취업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현재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채용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나 노하우를 살려 수익구조를 개발하는 창업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간이사업자로 시작하거나 일반사업자로 시작하여 사업지 자리를 잡게 되면 법인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사업 초기에는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은 규모로 투자를 하면서 사업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이 좀 더 리스크 관리에 용이합니다.
직장인이면서 투잡의 형식으로 부가수익이 커져 간이사업자 혹은 일반사업자를 설립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굳이 오프라인 매장이 필요하지 않은 프리랜서 관련 업종일 경우 비상주사무실을 임대하여 1인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비상주사무실이란?
사업자등록을 할 때 기입해야하는 사업자주소를 자택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자신의 집 주소가 노출이 된다라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무실을 임대할 경우 보증금과 월마다 납부해야하는 임대료를 지불하자니 지출이 크기 때문에 사업 초기 부담이 되신다면 1인 사무실 임대가 가능한 비상주사무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상주사무실의 형태도 다양한데요. 오피스 쉐어로 개인 좌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주소만 임대로 하고, 우편물을 받아주는 등의 일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비상주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불가능한 업종도 있기 때문에 먼저 국세청이나 사무실 업체 쪽에 문의를 하신 뒤 계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인 사무실 최저가 어느 정도?
가격대는 저렴하게는 월 3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업종별(개인사업자인지 법인인지)로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고, 보증금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세무대행이나 우편물을 모아서 보내주는 곳이 있기도 하고, 추가 비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1인 사무실 임대라던가 소호 사무실, 비상주사무실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미팅장소를 제공하거나 음원 녹음실, 쇼핑몰에 올릴 제품을 촬영하는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등의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1인 사무실 임대를 해주는 비상주사무실은 IT업종, 번역가, 편집가 등 프리랜서 업종의 1인 사업자가 많아지는 현재의 추세에 맞춘 비지니스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미국에서는 재택근무 비율이 25%로 상당히 높습니다. 기업용 매신저와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직장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도 넓은 사무실 임대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1인 기업, 창업도 많고 프리랜서 혹은 사업자간의 교류를 위한 co-work space도 많은데 이러한 추세를 국내도 따라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