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 7. 16.

최저임금 인상 관련 4차산업 일본 무인편의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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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관련 4차산업 일본 무인편의점 이야기


최저임금 인상은 물가 인상과 더불어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긴합니다. 그렇지만 2018년 물가인상이 16%가 오른 것이 부담스럽다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5년 안에 시급 1만원까지 상승하게 되면 현 상황에서 최저임금 상승이 40%가 됩니다. 비용이 40%가 증가한 상황에서 그 이상 이윤을 창출하지 않으면 현 기업을 그대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최저임금이 국내보다 높다는 일본이나, 미국은 어떠할까요? 1~3차 산업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일의 효율을 높혀주는 산업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거의 자동화를 이루는 산업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 일본 무인편의점 시대 관련 뉴스


일본 5대 편의점사에서 2025년까지 모든 점포를 무인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에서 밝혔습니다. 전자태그에 정보를 입력하여 이를 넣고 바구니째 넣으면 계산이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무인편의점에서 도난문제는 조금 걱정이 되어보입니다.



국내에서는 롯데에서 무인편의점을 롯데월드타워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인판매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론으로 CCTV 역할을 하여 도난방지를 하는 점포로 재고를 채워넣는 일은 사람이 하지만 계산은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롯데타워의 무인편의점 점포는 현재 공사중인데 일반인 대상이 아닌 롯데타워에 입주한 직원 상대로만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무인서비스 효과를 테스트해볼 목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4차산업은 키오스크를 통해 점원을 줄이거나 셀프 주유소와 같이 인건비 최소화하게현상으로 넘어가면서 자동화가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일본과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아마존이 무인점포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계산 문제도 있지만 도난 문제를 거르기 위해서 물건을 들고 나설 때 자동으로 바로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결제가 되는 방식을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