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지폐 교환 요즘엔 은행에서 거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기도하지만, 가게 영업하시는 분이시라면 동전이 쌓여서 지폐로 정리해야 될때가 있습니다. 요새는 동전 지폐 교환하려면 은행에서 지정한 날에만 동전 교환이 가능하기도 하고, 일부 은행에서는 교환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동전 교환 업무자체가 은행측에서는 수수료를 받는 일도 아니고, 서비스 차원의 업무인데 은행 점포 수를 줄이고, 구조조정을 하면서 동전 지폐 교환까지 업무를 맡기에는 사람 수가 부족한 곳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동전 수를 기계가 세어도 10분 이상 걸리기도 하니, 동전 지폐 교환 과정 자체가 다른 업무에 비해서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동전 지폐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팁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규모가 작은 은행 점포는 동전 교환이 불가한 곳이 있을 수 있다.
2. 예금 통장이 없는 경우 동전 지폐 교환이 불가능한 곳도 있다.
3. 동전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전달해야 빠르게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류해야한다(간혹 분류가 안되있어서 거절하기도 함)
4. 금융공기업인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우체국은 동전 지폐 교환을 창구에서 해주는 편이다
5. 셀프 동전교환기가 있는 경우 셀프로 이용가능하다
선진국의 경우 동전 지폐 교환하는 데에도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하는데요. 수시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공기업인 곳에서는 받아주니 기업은행, 우체국, 농협과 같은 곳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