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예능 백패커 11화, 어린이집에서 요리 해주는 에피소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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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예능 백패커 11화, 어린이집에서 요리 해주는 에피소드 리뷰

 

티빙에서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에 백패커가 있습니다. 백종원 요식업 전문가가 이끄는 팀이 요리 의뢰를 받고, 출장 요리처럼 직접 요리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러한 작품들에는 요즘 트랜드도 많이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더 흥미를 가지고 찾아보기도 합니다. 최근까지는 군대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 어린이집편에서는 배울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목차

    육아를 준비한다면, 어린이집 가는 시기에 대해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어린이를 키우지 않지만 아이를 키울 생각을 하는 신혼 가정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낼지 말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좋은 어린이집이 확실하다면, 보내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것들이 의외로 많이 있으며, 아이들은 만 3세만 됐어도 대화는 물론 복잡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보고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시기를 조사해봤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연령대는 만0세 부터 가능은 하지만, 대체로 만 2세쯤에 보내는 것 같습니다. 만3세의 나이라면 대부분 어린이집을 보낸 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배운 것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연결 된다는 것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어린이집은 보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달리 이야기 하자면 좋은 어린이집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주는 음식

    어린이집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악덕 점주에 관한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항상 같은 레파토리이긴 하지만 어린아이를 학대하고 썩은 재료로 대충 만든 음식을 먹이는 짓을 했지만, 알고보면 자신이 피해자라는 방식은 슬슬 질릴만하면 계속 반복적으로 등장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백패커에서 나온 어린이집은 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경찰 자녀들이 주로 다녀서인지, 아니면 원래 좋은 곳이여서인지 뉴스에서 보던 위험한 어린이집과는 아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약간의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연출된 것 같지 않았는데요. 보통 연출된 장면을 촬영할때는 아이들이 경직되어 있기 마련인데 확실히 좋은 어린이집 인것 같았습니다.

    백패커에 나온 어린이집에서는 저염식 식단과 간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이 점은 나중에 아이를 키울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를 하셔야 될 것 같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몰랐던 부분이라서 진지하게 보았는데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먹기에 싱겁고 아무 맛도 안난다고 느낄 정도의 저염식 식단을 기본으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단맛이나 신맛도 제약이 있지만, 짠맛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즉 어른이 먹는 음식을 만6세가 되기 전의 아이에게 먹게 하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체 기관이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이러한 점을 관리하면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이 간단 할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어린아이 입장에서도 맛이 있는 음식은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어린이집을 고를때, 음식도 진지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이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는 프로그램

    특별한 연출 없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이 이어져서 재밌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시킨다거나 했으면 거부감이 많이 드는 프로그램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백패커는 시나리오에 따라서 움직이는 여러 각본 예능들과는 조금 다르게 현실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협찬 받은 광고를 어필하기는 하지만, 밥을 해주러 다닌 다는 의도도 좋고 평소에 보기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흥미로운 프로그램 인 것 같습니다. 티빙에서 볼 만한 예능을 찾는 분이 계시다면, 취향에 맞으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