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22. 5. 30.

로스트아크 버서커 가성비 좋은 무난한 스킬트리, 컨트롤 어렵지 않은 직업

반응형

로스트아크 버서커 가성비 좋은 무난한 스킬트리, 컨트롤 어렵지 않은 직업

 

대체로 나이가 많은 유저들이 버서커를 선택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 게임들의 기사 클래스나, 디아블로 바바리안 같은 오래된 게임들을 모티브로 만들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부 캐릭터로 버서커를 올려봤습니다. 1490레벨까지 올려두고, 레이드를 모두 클리어 한 이후라서 비교적 정확한 리뷰를 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광전사의 비기 버서커 가성비 세팅

    전투 특성은 목걸이 치명 특화, 나머지 장신구는 전부 특화 입니다. 각인은 원한, 예리한둔기, 광전사의 비기, 저주받은 인형까지는 필수로 맞춰주시고 나머지 하나를 가성비로 가시려면 정밀 단도를 선택하고, 골드를 더 사용하고 효율을 더 올리시려면 아드레날린을 가시면 됩니다.

    팔찌는 적어도 특화 90이상과 힘이 붙어 있으면 됩니다. 장비는 환각세트가 무난합니다.

    세팅 컨셉이 치명타 피해량에 올인한 방식이라서, 치명타 확률이 높아야 됩니다. 폭주시 치명타 확률 30%증가, 전투특성 치명 약 17% 입니다.

     

    즉, 약 47%에서 장비 레벨1 기준으로 환각세트 장비가 처명타 적중률 20%이므로, 67%입니다. 여기서 정밀단도를 사용하면, 87%,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면 82%가 나오게 되는데요. 추가로 백어택(10%)까지 성공하게 되면, 더 높은 치명타 적중률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레드더스트 급소타격 레벨4 기준으로 29.8% 치명타 적중률 증가라서 높은 치명타 확률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말그대로 가성비 세팅이며, 맞추는데 골드가 거의 들지 않을 겁니다. 사실, 무엇보다도 페온 가격과 어빌리티스톤 가격이 더 많이드는 저렴한 세팅 입니다.

     

    광전사의 비기 버서커, 가성비 세팅 콘텐츠 적응 테스트

    제 경우에는 아드레날린이 아니라 정밀 단도를 채용했으며 보석은 주요 스킬 5개에 멸화 7보석을 주고, 나머지는 홍염 5~6보석으로 세팅 했습니다. 이후에, 아브렐슈드 노말 1~2관문, 쿠크세이튼1~3관문을 플레이해보면서 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아브렐슈드 2관문에서는 내부를 담당해봤는데요. 가성비 트리라서 딜이 안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시작했지만 딱렙임에도 불구하고 딜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쿠크세이튼도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컨트롤이 신규 유저분들하고 다르게 숙련에 가깝기는 하지만, 기존에 키워봤던 다른 직업들과 비교했을때, 같은 조건에서 크게 부족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스킬트리 소개

    • 피니쉬 스트라이크(3-3-2)
    • 템페스트 슬래쉬(1-3-1)
    • 마운틴 크래쉬(2-2-1)
    • 헬 블레이드(2-1-1)
    • 윈드 블레이드(3-3-2)
    • 스트라이크 웨이브(1-2-2)
    • 레드 더스트(1-1-1)
    • 체인 소드 (2-3)

    위의 스킬 중에서 피니쉬 스트라이크, 헬 블레이드, 스트라이크 웨이브, 템페스트 슬래쉬를 주요 딜 스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운틴 크래쉬와 체인소드는 공격속도를 순간적으로 끌어 올리는 용도이면서 카운터 스킬 입니다.

    윈드블레이드는 빠르게 폭주게이지를 체우는데 유용합니다. 레드 더스트는 핵심 시너지 스킬(대상이 자신 및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가 16초간 6%증가)이면서 자버프(자신의 공격력 6초간 24%증가)입니다.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메인 스킬은 가능하면 트라이포드 레벨5를 맞춰주셔야 됩니다. 

     

    효율이 무난한 편이고, 가성비가 좋기는 하지만, 1티어 딜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부캐릭터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가격 자체가 저렴해서 로스트아크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도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쁘지 않게 활용 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