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20. 9. 26.

로스트아크 일본 반응 찾아보니

로스트아크 일본 반응 찾아보니


일본에서 2020년 9월 23일부터 정식 오픈을 하였습니다. CBT 때에도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오픈 반응은 어떠한지 일본 유튜브, 구글 검색 등을 통해서 알아본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한국 커뮤니티에서 전해지는 로스트아크 일본 반응은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 이상이고 첫날부터 대기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공식 사이트는 한국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게 차단한 것인지 확인이 어려워서 다른 채널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로스트아크 공식 트위터와 영상 조회수 반응

로스트아크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는 4만명 이상 리트윗도 약 1만명 가까이 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트위터나 다른 채널의 인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로스트아크 공식 광고 영상 뷰가 80만 뷰 이상이 되는 것을 보니 일본에서 반응이 있어보입니다.



일본 TV광고는 예전 MMORPG의 추억을 되살리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일본에도 한국처럼 MMORPG가 인기 있던 시기가 있었던 것 같고 추억을 저격하는 좋은 광고라는 반응도 보이고, 트위터에서 로스트아크 일본어로 검색해보면, 50레벨까지 밀면서 재밌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성우진도 일본 유명 성우가 더빙하여 스토리 몰입도를 높혔습니다.



유저의 평가는?

시나리오와 영상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었고 타격감이 좋다는 점을 장점을 꼽고 있었습니다. 단점으로는 맵이 넓어서 이동이 불편하고 단축키로 회복 지점(부활지점)에 이동 할 수 없고, 쿼터뷰에 대한 반감도 일부 있었습니다. 


(일본 로아 사전 등록 10만명 돌파)


아마 wasd 이동이 아니고 마우스 이동인 점이 불편함을 느끼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마우스로 이동하는 것과 sasd에 익숙한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작감에 대해서는 저는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작감이 어렵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아마 콘솔 게임이나 wasd 방향키에 적응하신 분에게는 조금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보입니다. 디아블로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현재까지는 호평의 코멘트를 더 쉽고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 로아 방송하는데 1만명이 같이 동시시청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로써는 일본에서 로스트아크 반응이 좋은 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