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타운하우스 8억원대, 집 보러 가는 날 12화 인테리어 위치 가격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타운하우스 8억원대, 집 보러 가는 날 12화


남편은 새벽 6시에 출근하고 퇴근 시간은 오후 8시 이후, 3시간마다 수유해야하는 막내부터 3남매를 키우는데 정신이 없는 육아 생활을 하는 의뢰인. 갑자기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의뢰인 덕분에 친정 어머니는 사생활이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힘 닿는데까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여, 손수 음식을 만들어서 오기도 하고 자녀와 놀아주기도 합니다. 친정 어머니 나이는 59세로 건강 문제도 있고 하여 합가를 하면 어떨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친정 어머니와 합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뢰인은 곧 복직을 앞두고 있어서 친정 어머니에게 자녀를 부탁하고 싶어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어하는 친정 어머니는 합가 조건으로 최소한 현관문이 달랐으면 하는 것인데요. 부부의 이사 예산은 7억원, 희망 지역은 수원, 화성, 용인으로 부부의 직장과 가까운 곳을 원했습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매물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타운 하우스 매물입니다.



수원시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영통구가 대표 학군으로 타운하우스도 많이 밀집 되어있습니다.



총 73세대가 있고 근처에 분당선 청명역, 황곡초등학고 신갈중학교 흥덕고등학교까지 학교와도 인접하여 자녀의 학교와도 인근입니다. 실면적이 약 77평으로 상당히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인데요. 수원시 타운 하우스는 2017년도에 지어진 곳입니다.






벙커 차고로 겨울에 눈 쌓이지 않게 차를 2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곳에서 마당까지 이어지는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당이 계단으로 올라가서 나오기 때문에

사생활이 보호가 되는 점도 장점입니다.



태양광이 설치가 되어있는 타운하우스 단지는 인근에 아파트도 많아서 아파트 상권과도 가깝습니다.



지하 1층 차고부터 지상 3층까지 이뤄진 구조로 매매가는 8억원으로 예산인 7억에서 초과가 되는 부분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고에서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마당



마당과 붙어있는 공간은 바로 부엌과 거실입니다. 1층에는 방이 없습니다.



T자 형태의 특이한 구조의 주방으로 블랙, 화이트 조합의 싱크대와 수납공간이 많고 환기 창문도 있습니다. 주방창과 거실창을 같이 열어두면 맞바람으로 빠르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보입니다.



거실에는 슬라이딩 도어로 화장실과 다용도실이 있는데요.



1층은 거실, 주방, 욕실, 다용도실로 방 없이 공용공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까지 인테리어를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방-파우더룸-건식 세면대-욕실로 동선까지 세삼하게 고려가 되어있고,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넓은 베란다까지 있습니다. 독립된 생활 공간으로 친정 어머니가 2층을 사용하는 것을 전문가들이 추천하였습니다.



2층에 오르면 바로 보이는 방과 베란다입니다.



파우더룸과 두번째 욕실이 2층에 있는데요. 파우더룸에는 건식 세면대가 있습니다.



파우더룸 맞은 편에는 드레스룸까지 공간활용을 알차게 하였습니다.



2층은 방 1개와 욕실 1개, 테라스와 파우더룸 드레스룸까지 사실 안방으로 설계가 되어있지만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계단을 자주 오르 내리지 않게 친정어머니가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방입니다.






3층에는 방이 2개가 있습니다. 3층에는 돌음계단(나선형 계단)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어서 낙상 방지 안전망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설치 비용은 약 20-30만원 정도로 좀 더 안전하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층의 다락방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인데요.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되는 초대형 다락방에는 대형 수납공간까지 있습니다. 아이들 놀이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방이 있습니다. 건물 내 주차장이 있는데 총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3층에 화장실까지 이 집에는 화장실이 총 3개가 있습니다.



마당이 도로보다 높아서 외부에서 마당을 볼 수 없어 사생활 보호가 되는 마당, 주차공간 2대 등 친정 어머니가 원했던 조건인 현관문을 별도로 사용하고 싶다는 조건을 제외하고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수원 신갈 IC 덕분에 서울까지 빠르게 갈 수 있고, 숲세권, 초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학군인 점도 미래를 고려하면 위치적으로도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월 평균 전기료가 1만원대로 절약이 되는 부분도 장점인데요. 아쉬운 점은 현관을 별도로 사용하길 원한 친정어머니의 조건과는 부합하지 않는 점, 자녀가 3명이기 때문에 방 수가 부족한 부분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