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6화 남메기 등장 김강열은 누구, 천인우 박지현 이가흔 삼각라인
러브라인 추리게임 예능인 하트시그널 시즌3 6화 방송 리뷰입니다. 드라마처럼 각본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남자, 여자 출연자 모두 연예인처럼 외모가 뛰어난 출연진여서 인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느낌이 듭니다.
남자 출연자 중에서는 현재까지는 천인우가 여자 출연자 2명에게 꾸준하게 문자를 받고 있고, 여자 출연자 중에서는 박지현이 남자 출연자에게 첫 인상으로 몰표 문자를 받았었는데요. 이 관계에 변화가 있었던 것이 바로 첫 데이트였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새로운 남자 출연자 김강열
새로 등장한 김강열의 독특한 캐릭터
하트시그널은 처음에는 남자3, 여자3명이 출연하다가 중간에 남자, 여자 출연자가 메기로 1명씩 더 투입되는데요. 여자 출연자 3명이 기존 남자 출연자 몰래 남자 메기로 등장하는 김강열을 만납니다.
김강열 나이는 26세로 남자 출연진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리지만, 하트시그널 적응력만큼은 마치 자기집인 것처럼 크게 긴장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직업은 의류랑 안경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이는 이미지였습니다.
박지현이 시킨 볶음밥을 기억하는 모습이라던가 당황해하는 박지현에 관심이 있어보이는 김강열.
여자 출연자들이 설레여하며 김강열과 대화하는 와중에 등장한 남자 출연자들.
특히 얼굴 표정이 굳어진 천인우의 표정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칫솔이 없어서 천인우가 사용했던 여분의 칫솔을 빌려쓰기로 한 것이라던가 다른 남자 출연자 방에서 거울을 사용하는 것이라던가, 자신의 방이 아닌 정의동의 노트북을 빌려서 영화 시청하다가 잠이 드는 것까지 긴장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첫데이트 후 달라진 러브라인, 천인우 박지현 이가흔 삼각관계
천인우와 박지현은 첫인상부터 쌍방 호감이 있었지만 박지현이 그 감정이 깊어질까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들키는 것 아닐까 싶어서 표현을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첫 데이트도 놓쳤는데, 이가흔 천인우 첫 데이트 이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가흔에게 설레임을 느끼는 천인우에 박지현은 긴장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1:1 상황을 만들기 위해 커피 데이트도 신청하였는데요.
구글로 검색해보았다, 보면 웃음이 난다, 긴장한다와 같이 소극적인 박지현 입장에서는 최대로 표현해보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긴장해서 목을 누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첫 데이트를 이가흔과 한 것에 대한 질투도 직접적으로 내비쳤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예뻐 보였는데, 천인우의 마음에는 긴가민가했던 모양입니다.
하트시그널 입주 2주차부터는 상대방이 보낸 문자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마음가는대로 보내겠다라는 적극적인 이야기를 꺼내보았지만, 둘이 있을 때 생기는 어색한 느낌보다 편안하게 해주면서 자신을 생각하고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이가흔에게 더 끌렸던 모양입니다.
데이트 후 이가흔과 박지현이 대화하는 와중에 천인우가 이가흔을 불러 필름을 선물하는 것을 보면서 상처를 받는 데, 단순하게 행동하는 천인우는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었겠지만 선 긋는 것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10고개 놀이를 하면서 나보다 밝은 것에 대한 대답이 '천인우'였는데요. 긴장하면 공백이 생기는데, 이를 잘 매꿔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이가흔의 매력포인트였습니다. 하트시그널 하우스에서 1달 정도 생활하면서 서로 썸을 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어 마음이 있는데 엇갈리기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인우-이가흔이 쌍방으로 이어진 가운데 남자 3명이 박지현 몰표로,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관심이 있어 이어지지 못한 결말이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7화 예고편에서는 김강열이 데이트 신청을 2명에게 하는 기회가 있어서 이를 공개적으로 사용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아마 첫 데이트는 박지현으로 예상이되고 다른 한명은 누가 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