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6회, 두자매 공동 양육집 남양주 3억대 단독주택 가격과 서울 망우동 수유동 주택 시세는?

구해줘 홈즈 26회는 앞동과 뒷동으로 마주보고 사느 집에 거주하는 두자매의 의뢰였습니다. 딸1명과 아들2명을 같이 키우며 서로 가까운 곳에 가족이 거주하여 힘들 때 서로 돕고 살기도 하고 같이 식사도 자주하며 공동양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뢰인이 원하는 지역은 직장을 고려하여 강북구, 성북구부터 남양주까지 고려하고 있고 학교부터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두자매 공동 양육집 의뢰인은 아토피가 있는 막내를 위하여 자연과 가까운 곳을 찾고 있습니다.

최종 선택된 곳은 남양주 따로 또 같이 하우스였는데요. 26회차 매물은 어느 곳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인상적인 매물들이었습니다.

서울 망우동 위 아래 빌라

첫번째 본 매물은 빌라 위 아래 매물이었습니다. 옆동보다는 윗집 아랫집이 훨씬 거리적으로도 가까운데요. 이 집의 장점은 괜찮은 베란다가 있다는 점이었지만 단점은 거실 공간이나 공용 공간이 부족한 점, 윗 집과 아랫집이 크기가 차이가 있어서 두 자매에게 공평한 집은 아니었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도보 10분 거리, 직장과 30분 이내 거리, 15분 이내 숲이 있는 위 아래로 붙어있는 빌라 매물이기 때문에 생활권은 좋았습니다.

신축 건물로 건물은 깨끗했지만, 방을 5개 이상 원하던 두 자매에게는 조금 부족한 방 갯수였습니다. 아래층 방 3개 중 하나는 작은 방이었는데 거실을 막은 방인지라 아쉬움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이 있는 집인데요. 두집 합쳐 4억원대에 서울에서 거주할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아랫집은 3억 3천만원, 윗집은 1억 2천만원이기 때문에 매물 별로 평수나 디자인, 가격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수유동 협소 주택있수유

서울 수유동은 의뢰인들이 직접 알아보던 지역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 지역을 조사해보았다고 하는데요. 대지를 포함한 가격으로 단독 주택 매물이었습니다.

이 집은 단독 주택으로 집 출입구는 2곳인 집입니다. 첫번째 보이는 출입구로는 지상층을 사용하며, 옆쪽의 출입구는 지하를 사용하여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아래의 방송 내용은 지하 쪽 방인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반지하이지만, 천장 창으로 자연 채광이 들어오도록 선큰 공간을 만들어서 개방감도 있었습니다.

방은 2층에 1개, 3층에 3개 그리고 지하에 1개, 드레스룸까지 총 6개의 방이 있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방이 3층에 3개가 몰려있어 아이 1명은 자기 집에 사는 느낌이 아닌 느낌이 들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각형 모양의 집인 부분이 아쉬운 부분도 있고 1층과 지하층은 채광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지포함 가격으로 경제적인 가격인데다, 지리적인 요건이 학교가 가깝고 직장도 가까운 점, 북한산과도 가까워 장점이 많았습니다.

남양주 따로 또 같이 하우스 (최종 선택집)

아토피가 있는 막내를 위해 선정한 집인 남양주 따로 또 같이 하우스는 넓은 잔디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집은 깔끔 그 자체였는데요. 잔디 마당이 눈에 띄고 집이 2채가 붙어있어서 가깝습니다. 잔디 마당을 통해 옆집으로 건너갈 수 있어서 중간에 울타리를 치우다면 축구장을 만들어서 넓게 마당을 써도 될 정도였습니다.

이 집은 방도 넉넉하고 크기가 큼직했습니다. 남양주 따로 또 같이 하우스의 3층은 바로 옥상과 연결이 되어있는데, 상당히 넓어서 옥상에서 풀장을 만들거나 파라솔을 두거나 텃밭 만들기 등 활용도가 높아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산 주변에 둘러 쌓여있어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