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 8. 18.

롯데리아 메뉴, 오징어버거 래전드 버거 투표 1위로 재출시는 9월

롯데리아 메뉴, 오징어버거 래전드 버거 투표 1위로 재출시는 9월


40주년 기념으로 과거에 단종되었던 버거들을 총집합하여 투표를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피안 치즈버거를 선호하였으나 오징어버거, 라이스버거가 더 인기 있었던 모양입니다. 단종된 버거 상위 4위에 올랐던 버거는 오징어버거, 라이스버거,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버거, 텐더그릴 치킨버거 4종이었습니다.



투표 인원은 총 68만명이었고 투표수는 약 190만표에 달하였는데요. 최종 1위는 오징어버거가 되었습니다. 1위만 재출시하기 때문에 2019년 9월에 재출시가 될 롯데리아 메뉴는 바로 오징어버거가 되었습니다.



2016년에 출시되었던 가격 기준으로는 세트가 4,200원, 런치세트는 3,500원, 단품은 2,000원이었는데요.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같은 가격대로 출시될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그렇지만 당시에도 저렴한 가격대였기 때문에 현재 레전드 버거로 재출시하더라도 비싼 가격은 아닐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징어버거는 처음에 불타는 오징어 버거라고 하여 매운 소스가 있던 버거이기 때문에 매콤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롯데리아 오징어버거를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재출시 되면 먹어보러 가보고 싶네요.



추천하는 롯데리아 메뉴는?

호불호가 갈릴 수있는데, 모짜렐라 인더 버거는 치즈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롯데리아 메뉴입니다. 베이컨, 더블, 해쉬 3종이 있는데 그 중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베이컨입니다. 치즈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꿀맛이기 때문인데요. 세트로 시킬 시 칼로리가 1천 칼로리 이상이 됩니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가격은 세트 구입시 7,600원으로, 단품은 5,900원입니다. 해쉬브라운이나 더블 가격이 300원, 800원 정도 좀 더 저렴합니다. 



그 밖에도 핫크리스피버거세트와 아재버거도 추천하는 롯데리아 메뉴입니다. 닭고기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닭가슴살과 토마토, 레타스, 하바네로가 가미된 매콤한 맛이라 특별히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을 것같은 메뉴입니다.



아재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치즈가 어우러지는 수제버거 느낌이 나는 버거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은 것이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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