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 7. 2.

일본 경제보복 수출규제에 국내 하청 업체 수혜주가 발생

최근 일본이 한국에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를 하였는데요. 반도체 산업에서 한국 삼성과 SK 하이닉스의 비중이 크고, 하청업체로 일본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공급받는 이유는 지리적으로 가까워 경제적인 부분 안정적으로 수율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는데요.



일본 경제 보복으로 수출규제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메리트가 사라져 공급처를 국내부터 다른 국가까지 다변화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취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의 반도체 하청 업체의 주가가 하락하는 조짐이 보이고 반대로 국내 업체는 주가 상승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업체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 제제는 한국을 특별한 제제가 없는 화이트국에서 수출 카테고리를 변경하여 삭제한 것으로 한달동안 민간의 의견을 모집하여 8월에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일본 민간 기업이 타격이 크다면 실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화이트국에서 제외가 되면 일본으로부터의 공급에 대한 이미지가 안정적이고 경제적이었을텐데, 국내 거래처는 이로써 달리 보게 되고 공급 다변화를 꾀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수출 규제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로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일본의 화이트국에는 26여개국으로 미국, 독일, 영국, 벨기에 등을 포함하여 한국까지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화이트 국으로 선정되어있었는데요. 일본 의존도가 90%인 제품으로 개별적으로 수출허가를 해야하는 품목으로 변경되어 허가까지 시일이 걸리는데다가 거부를 당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높은 소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