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태크정보 ・2019. 5. 17.

국비유학생 자격 일정 정리,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혜택 알아보니

국내 대학도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해외에서 유학을 할 경우 물가가 높은 곳이라면 생활비부터 학비까지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학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국내에서 국비로 유학을 보내주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매년 국비유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일정 자격 조건에 만족한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비유학생 혜택은?

미국, 영국, 캐나다의 경우 최대 2년 지원을 하며 꿈나래 기술기능인 전형 박사의 경우 최대 3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료와 학비와 생활비를 전부 지원하기 때문에 국비유학생은 유학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장학지원금
▲ 국비유학생 국가별 연간 장학지원금


미국 기준으로 연간 4만 달러를 지원하며 기술 기능인, 저소득층이라면 5만달러와 항공료를 지원합니다.


언제 선발하나 국비유학생 선발 기간

매년 4월 중에 공고가 있으며 5~6월 경에 응시를 합니다. 2019년 국비유학생 시험 일정은 하단에 정리 해두었습니다.





국비유학생 자격

○ 국내 대학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자, 2019년 8월말까지 졸업예정자 중 일정 자격 이상인 사람에 한하여 해외 석, 박사과정으로 유학 예정인 자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일정 자격 이상인 사람에 한하여 연수 예정인 자

○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

○ 이중국적자의 경우 외국국적을 포기해야함


○ 일반 꿈나래 전형의 경우 외국서 성적 기준이 있음

○ 일반 꿈나래 전형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이어야 함


○ 기술기능인 전형으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조럽

○ 기술기능인 전형으로 중소기업기본법으로 중소기업 재직중이면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 기술 기능인 전형으로 국제기능 올림픽 수상 실적이 있는 경우

(금메달 4년, 은메달 3년, 동메달 2년, 우수상 1년 경력 인정)


국비유학생 외국어 시험 성적
▲ 일반 꿈나래 전형 외국어 시험 성적 기준표 (하나 이상 만족시)


국비유학생 기술기능인 외국인 성적표
▲ 기술기능인 전형 외국어 성적 기준표 (하나 이상 만족시)

유효기간 내의 외국어 성적표만 인정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있을시 응시 제한이 있습니다. 이미 학위 과정을 해외에서 진행중인 사람도 제외 대상입니다.


국비유학생이 유학하여 성적 결과가 저조할 경우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거나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급된 장학금 일부가 환수가 될 수 있으니 취소 조건을 만족하도록 신경써야합니다.


국비장학금 선발 인원
▲ 국비장학금 선발 인원과 분야에 대한 표





국비유학생 선발시험 과목과 시험 일정

국비로 유학을 보내는 데다가 목돈이기 때문에 선발에 있어서 시험이 진행됩니다.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원서 제출과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 : 2019년 5월 20일~5월 31일 15시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하지만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시에는 2019년 5월 31일 소인분까지 접수 대상입니다.


선발 시험 과정과 항목
▲ 평가 항목 및 1차 2차 시험 배점

우편 발송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1 국립국제교육원 6층 해외유학인턴팀 국비유학 담당자 앞(우편번호 13557)입니다.


국비유학생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019년 6월 27일 발표가 되며 2차 면접은 2019년 7월 11일입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19년 7월 25일로 합격자에 한하여 8월에 합격자 교육이 있을 예정입니다.


국비지원금
유학비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

국비유학생 문의처는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studyinkorea.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라면 02-3668-1375으로 자세한 정보 문의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접수 응시하실 예정이라면 www.studyinkorea.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장학금]-[국비유학생 선발 파견]-[신청]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2019년 국비유학생 자격과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