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까지 핀테크의 대표주자로 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로 송금하기 편리한 어플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토스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도 하고, 네이버 자동충전 시 5만 원을 제공한다는 이벤트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자동충전 5만원 이벤트는 현재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봐서 이벤트가 종료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프로모션을 론칭 중으로 토스 송금지원금 이벤트 9만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벤트인지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토스 송금지원금이란 무엇인가?
2019년 5월 15일 진행된 토스 송금지원금 이벤트는 토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입니다. 토스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보이는데요. 토스로부터 9만원을 지급받아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에 포함된 사람에게 송금하는 이벤트입니다.
토스 어플에서 [전체]를 선택한 후 [송금]-[송금지원금]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연락처 불러오기 기능으로 토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불러온 후 목록에서 송금을 보내, 토스 미가입자가 토스를 설치하여 다운로드하면 자동적으로 3천 원이 입금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미 계좌가 연결되신 분이시라면 [계좌]-[마음껏 송금해보세요]-[보내기]에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사를 통해서 알려진 바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당 9만원을 받아 지인에게 송금
＊스마트폰 연락처에 있는 사람에게 송금 문자 메시지 전송
＊토스 미가입자에게 송금하여 토스를 설치
->돈을 받으면 자신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적립이 됨.
＊토스 송금, 문자 전송 후 24시간 내에 토스 어플 설치해야 송금지원금을 받을 수 있음
＊한 사람당 최대 30명까지 초대 가능 (=> 총 9만원 지원금)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혜택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토스 송금을 전송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스 송금지원금 이벤트 외에도 여러 가지 토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10% 캐시백해주는 토스 체크카드 발급 관련 글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신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다른 토스 이벤트
2019년 5월 16일까지 진행 중인 이벤트로 전월 사용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카드를 토스에 연결해두면 3천 원을 즉시 입금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최초 1회 한정하여 지급되며 기간은 2019년 5월 16일까지로 되어있습니다.
토스 어플로 로그인하여 확인할 수 있고, 카드를 등록하면 타임라인으로 월마다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적금, 마이너스 통장 등 뱅킹 서비스도 출시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 밖의 토스 기능으로 QR코드를 생성하여 간편 결제하는 기능, 저금통처럼 사용하는 비상금 모으기 기능, ATM 현금 찾기 기능, 토스는 은행 상품(예금, 적금, 주택청약 등)부터 토스 상품(10% 캐시백, 첫 달 무료 이벤트 등), 부동산 펀딩 등 여러 가지 금융 상품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어 재테크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인데요.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받고, 신규 증권사 설립 등 증권업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기사로 보아 케이 뱅크, 카카오 뱅크에 이은 3번째 인터넷 뱅크 설립이 다가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