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여행하는 데 있어서 치안과 교통의 편리성, 숙소, 가격 등을 고려하여 일본 여행은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요즘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동일본 보다는 서일본으로 여행을 하는 추세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일본에서도 오사카는 한국사람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여행 경비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오사카 물가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는데요.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사카 편의점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일본 편의점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어떤 것들이 유행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고, 필요한 물품은 대체로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잡지, 서적, 신문 등 읽을 거리부터 즉석 식품까지 생필품부터 식품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ATM기기, 공공요금 징수, 우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국내와 차이가 있다면 편의점 이용시 라면이나 도시락을 구입하여 뜨거운 물을 붙거나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편의점 내에서 식사하지 못하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외부에서 별도로 식사해야하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선커스, 데일리 야마자키, AM PM, 페밀리마트, 로숀(LAWSON)이라는 곳이 대표적인 편의점입니다.
일본 오사카 편의점 가격 물가는 한국과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푸딩 가격은 1천원~1500원 정도, 음료 가격도 국내와 비슷합니다.
100엔 하는 것부터 200엔 음료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본 편의점 도시락 가격은 저렴하게는 300엔(3000원)부터 600엔(6000원)까지 다양하게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샌드위치, 주먹밥 류는 2000원 정도, 빵류는 1~300엔(1~3000원) 국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사카 편의점에서 추천하는 대표적인 추천 메뉴가 있는데요. 일본 푸딩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라면 계란 샌드위치가 있고 로손 편의점의 크림 롤 케이크, 모찌 롤 케이크가 유명합니다. 세븐일레븐의 계란 샌드위치 가격은220엔 정도였는데요.
국내 예능 방송에서 실제로 이를 좋아하는 연예인이 일본 방문시 꼭 먹는다고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외에도 로손, 패밀리마트 계란 샌드위치도 유명하기 때문에 차이를 비교해보시는 것도 즐거움일 것입니다.
오사카 식당 물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때우기도 하지만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경우 오사카 식당 물가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두는 것이 여행 경비 예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7년 짠내투어 방송시 알려진 오사카 식당 가격은 갓파라멘 720엔, 사카에스시 스시 1개당 100엔, 스스무 고기 1점당 200엔, 토요나카 사쿠라에 미슐랭 2스타집 런치 4000엔~7000엔, 디너 7000엔~10000엔, 치무동 선술집 100엔 맥주, 자리세 300엔, 안주 300엔이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저렴하게는 800엔 이하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1200엔이면 왠만한 일본 정식집까지 선택지가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음식 종류에 따라서 가격도 달라지게되는데요.
규동이나 라멘같은 경우에는 500~600엔으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야키니쿠 집이라고 하여 고깃집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런치 가격으로 2~4천엔(2~4만원), 디너 가격으로는 4~6천엔(4~6만원)을 예상하시면 되실 것입니다.
일본 식당은 한국처럼 팁을 주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팁이 필요 없고, 일본 선술집인 이자카야에서 식사할 경우 술을 먼저 주문하고 안주를 고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균적으로 1인 1식에 8천원이면 충분히 식사 가능하지만 1만원 정도로 예상하면 넉넉하게 금액이 책정될 것 같은데요. 3끼를 식당에서 식사할 예정이라면 하루 3만원 정도로 책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정 일본 식당 중에서는 카드가 아닌 현금만 받는 곳이 있어서 되도록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 쇼핑 상품
일본 스타일의 패션 제품을 구입하길 원하신다면 난바역 근처의 난바 마루이, 난바 파크스라는 곳에서 오사카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대나 이대, 신촌처럼 길에서 판매하는 옷은 신사이바시에서 쇼핑하면 유니클로, 아이다스 같은 브랜드 상품과 디오르와 같은 명품, 캐주얼 잡화를 판매하는 아메리카 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역은 신사이바시 역과 요츠바시 역, 난바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시세이도 화장품 제품(선크림, 폼클렌징 등)과 같은 일본 제품이 현지에서 구입시 더 저렴합니다. 피규어 같은 것도 일본산의 경우 더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오사카의 추천 할만한 관광지로 해리포터부터 다양한 체험과 놀이공원이 겸비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오사카에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입하면 기다리지 않고 프리패스 할 수 있어서 놀이공원 이용시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 숙박업소 호텔 민박 가격
유명한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나 호텔스 컴바인, 아고다 호텔, 호텔스닷컴에서 대략적으로 가격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오사카 호텔 2인 숙박비는 저렴한 곳은 1박에 7~8만원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4.5성급 이상 호텔이라면 1박에 15만원 정도입니다. 일반 민박집의 경우에는 이보다 좀 더 저렴한 3~6만원대에도 가능합니다. 다만 호텔이 아닌 곳에서는 몰카 등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인증된 곳을 추천합니다.
모든 호텔 가격을 비교해보시고 싶으시다면 전 세계 282만 개의 호텔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는 호텔스 컴바인(링크)에서 오사카로 검색해보시면 부킹닷컴이나 호텔패스 등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 가격을 쉽게 비교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일본 물가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닌 이유는 한국 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의 시급이 2.5배 오를 동안 일본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기사도 있는데요.
일본의 물가가 과거에는 높았지만 현재는 한국의 물가와 시급 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일본과 큰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본 상품이 과거에 비해서 한국 상품보다 특별하게 비싸거나 좋다라는 인식은 많이 줄어 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한국 발전 상황에 따라서 체감 되는 일본 물가는 달라 질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