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통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휠 속도와 가격
고가임에도 잘 팔리는 전동휠,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러한 전기를 활용한 운송수단을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라고 합니다. 시속 20km 내외로 일반적인 사람이 걷는 속도가 시속 3.5km정도이니, 걷는 속도보다 대략적으로 5배 이상 빠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몇년 전에는 부유층만 소유할 수 있을 정도로 1천만원대의 고가였던 제품이 100~200만원대가 되면서 대중화되다가 현재는 저렴하게 구입하면 20만원대에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미래의 교통수단이라고 제목에 쓰기는 했지만 현재의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1인용 운송수단으로 자전거보다 크기가 작아 보관하기 쉽고,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힘도 덜 드는 전동휠, 길에서 또는 공원같은 곳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전동휠 속도와 가격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소형화된 스마트 모빌리티인 전동휠은 들고 다닐 수 있어 휴대하기 좋고, 지하철, 버스 등에 들고 탑승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단점은 작기 때문에 다른 기기보다 주행거리가 짧다는 점과 안정성 부분에 있어서 손잡이라던가 다른 것 없이 바퀴만 있기 때문에 사고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동휠은 걷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근거리를 이동하는 이동수단이면서 자전거처럼 스포츠로 즐길 수도 있는데요. 점프라던가 제자리 돌기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탈 수 있습니다.
처음 전동휠 탈 때 주의할 점
균형을 잡는 것은 전동휠에 내장된 자이로스코프라는 것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탑승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을 합니다. 처음에는 자전거 타면서 넘어지는 것처럼 넘어지면서 몸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 전동휠을 탈 때는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보호장비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시도는 주변에 넘어져도 괜찮은 장소이면서 평평한 곳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이면 주변에 짚어서 넘어지지 않는 벽이 있는 공간에서 연습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벽을 짚지 않고 두발로 전동휠 타는 법을 몸에 익히게 되면 무게 중심에 따라서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동휠은 외발도 있고 양발을 돌리는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전동휠 가격과 전동휠 속도는 어느 정도?
제품별로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데요. 100만원대 제품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대로 국내 a/s가 되는 제품중에서 16만원대에 판매가되는 전동휠도 있습니다. 최대 주행거리 20km, 최고 속도 15~18km 시속으로, 비슷한 제품군이 많이 있는데 대체로 최대 주행거리가 20~30km 사이, 속도는 15~25km 사이였습니다. 가격도 20만원 안밖이 많았는데요. 전동휠 권장 속도는 10km정도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바퀴만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하지만 사람과 부딫히거나 언덕길 같은 곳은 조심해야하는 안정성을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몸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고, 주변 상황을 살피고 탑승한다면 매력적인 이동수단임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