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산업 진출 소식을 듣고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가지 가상화폐 소식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들어본 이야기 일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소규모 데이터를 P2P 방식으로 체인처럼 연결 고리를 만들어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보안을 강화한 방식입니다. 네이버에 이어서 카카오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보안 인증 관련한 전자 결제, 문서를 개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네이버의 경우 일본에 설립한 라인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었고, 카카오 블록체인 관련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코인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암호화 화폐인 ICO는 제제를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라인처럼 해외에 설립이 될 것으로 보이고, 카카오페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인인증 방식 등 여러모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선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 기업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 것처럼 해외에서는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가상화 화폐 사업,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사업을 인증서, 보안과 연계하여 플랫폼과 연계를 한다면, 컨텐츠 제작자에게 보상의 형태로 코인을 주어 수익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창작자와 유통자, 구매자에게 있어서 유용한 플랫폼이 되어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스팀잇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요를 스팀잇이라는 가상화폐로 제공하고, 수익을 콘텐츠 작성자와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 수익을 분해가 가능하며, 스팀, 스팀달러, 스팀파워의 3가지 가상화폐가 존재합니다. 1스팀이 1달러로 1:1 교환이 가능하며,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스팀잇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지을 수 없지만, 자신의 행동,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보상이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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